서울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원과 합동 실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297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어린이 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해 내년 1월 26일까지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기 시설검사, 안전점검, 보험 가입 및 관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성동구는 오는 26까지 서울시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지역 내 놀이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설치검사 여부와 안전관리의무 이행여부(정기 시설검사·안전교육·보험가입·안전점검 실시·안전점검대장 비치·설치검사 합격표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의무사항 미이행 시설은 이용중지 조치 후 관리주체에 법적의무 사항을 안내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안전에 관한 한 예외 없고 엄격한 기준으로 사고 예방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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