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5일 주렁주렁 애니멀 패밀리파크와 토요스쿨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내용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동반 성인 1인까지 동물원 입장료를 30%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청소년은 1만 7000원에서 1만 1900원이 되고 동반 성인 1인은 1만 9000원에서 1만 3300원이 된다.
주렁주렁 애니멀 패밀리파크는 해운대신도시(1호점) NC백화점 12층에 위치한 실내동물원으로 주렁주렁은 zoo(동물원)와 lung(도심 속 공원)의 합성어로서 도심 속 동물원이라는 뜻.
애니멀 패밀리파크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내형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단순한 동물체험이 아닌 창의인성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패밀리파크는 실내에서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30분 간격으로 희귀한 동물들이 순환해 나오며 동물들을 만지고 느껴볼 수 있고 동물들의 재주를 보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하며 카우보이 돼보기, 병아리 부화체험, 금붕어 낚시 체험, 새모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주렁주렁 애니멀 패밀리파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스쿨 활성화를 기할 수 있으며, 청소년에게 흥미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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