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접수…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부터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임산부 등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주~25주의 임신부 등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시행한다.
세부 과정으로는 ▲안전한 출산을 준비 위한 태교 교실 ▲태명 소개하기 ▲숲과 인사 나누기, ▲숲 속 태교 체조 ▲아이방 문패 만들기 등 예비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잣향기푸른숲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농정포털사이트(http://farm.gg.go.kr)에서 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심해용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숲 태교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를 앞둔 예비부모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함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많은 예비부모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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