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물놀이 후에 사마귀가 생겼어요
[맘스팁] 물놀이 후에 사마귀가 생겼어요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8.04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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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물사마귀는 물놀이 후 발병률이 높아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여름철 물놀이로도 사마귀가 생길 수 있나요?

A.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철 물놀이. 하지만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흔한 질환인 물사마귀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소아 물사마귀는 물놀이 후 발생률이 높으니 주의하자.

 

▲ 사마귀, 놔두면 저절로 없어질까?

사마귀는 사마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인데 특히 면역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사마귀 바이러스에 걸려 사마귀 병변이 발생하기 쉽다.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들의 경우 사마귀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 감염이 되면 사마귀 발생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자연 치유를 기대하는 것 보다는 빠른 치료를 통해 병변의 악화를 막고 사마귀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의 제한된 공간 내에서 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전염이 쉽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 물놀이에서 물사마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야외활동 시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물사마귀 및 다른 피부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물사마귀의 경우, 몸에 직접 닿는 의류 및 수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야외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보다는 개인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영장에서 나온 뒤에는 깨끗한 물로 샤워를 한 뒤 잘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물사마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너무 잦은 야외활동은 아이의 체력소모와 면역력 약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운동과 활동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 첫째 아이가 물사마귀에 걸렸는데 동생은 괜찮을까?

물사마귀는 사마귀 질환 중에서도 전염력이 높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첫째가 물마사귀에 걸려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 식기 및 수건 등의 공유는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들끼리의 직간접적인 신체접촉을 막아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아야 한다. 아이가 물사마귀 환부를 긁거나 짜낼 경우 상처가 생겨 이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제공: 생기한의원 신도림점 신덕일 대표원장(02-3439-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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