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상임고문, 서울대병원에 '마미콜' 20대 기증
정대철 상임고문, 서울대병원에 '마미콜' 20대 기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1.27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 서울대병원서 '신생아 생체안전 감지기' 기증식 가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31병동에서 부친인 정대철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 함께 신생아 실시간 생체감지기인 '마미콜' 기증식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정대철 상임고문은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신생아 생체안전 감지기 20대를 기증하며 김희중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미콜’은 신생아의 기저귀에 채운 뒤 24시간 체온 및 복식호흡을 모니터링해 이상이 생기면 이를 알람이나 진동으로 알려주는 제품으로, 현직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수년간의 연구개발에 참여해 제작됐다. KC인증 (KC-MSIP-REM-an7-MAMICALL, KC-MSIP-REM-an7-DISPLAY)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서울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호주,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 수출 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준 의원은 “저출산 및 간호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아와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정밀 모니터링하게 될 안전장치가 개발된 것은 크나큰 다행”이라며 “아버님의 모교이자 공공의료의 산실인 서울대에서 기증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