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실·창업보육실 총 14개실 신규 입주자 모집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여성창업지원시설’을 북부여성가족원 4층에 설치하고, 여성창업지원시설의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 총 14개실에 입주할 여성(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설은 네트워크 및 협업을 위한 공간과 미싱, 공예 등의 시제품 제작공간인 창업공방 그리고 예비창업자 사무공간인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모집할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은 월 7만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공간, 인터넷, 책상 등이 지원되며,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대상은 현재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여성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 등이다.
입주신청은 12월 16일까지이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여성가족원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여성창업지원시설이 경력단절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시장 진출을 위한 길라잡이로서 다양한 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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