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도 취업할 수 있는 공정한 경제구조 혁신 강조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국민의당 경선을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경선 예비후보가 "사교육비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격차가 8배 이상까지 벌어졌다"며 "소득의 양극화가 아이들의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경선 예비후보는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불공정한 세상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이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교육에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 경선 예비후보는 "학제개편을 통해 보통교육과 입시교육을 분리함으로써 보통교육을 정상화하고 창의교육,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직업훈련만으로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경제구조로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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