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미만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충북도는 다음 달 2일부터 부모와 아이의 정서발달을 위한 ‘초보 엄마 유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아건강교실은 총 4기 240명 규모로 진행되며 베이비마사지, 요가교실, 까꿍 뮤직 등 아기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베이비마사지(생후 2~6개월)에서는 소화가 잘 되는 배 마사지, 아토피 개선 및 성장 촉진 마시지 등을 배우며, 요가교실(생후 6~12개월)은 골반교정 운동 및 소근육 발달 놀이를, 까꿍 뮤직(생후 3~12개월)은 리본 막대, 탬버린을 이용한 음악교육을 배운다.
유아건강교실은 12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맘맘맘충북까페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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