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서 '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스피돔' 대회가 열린다.
퍼스트바이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함께 3세부터 6세까지 연령별 총 200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스피돔'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에 7세 이상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번외 경기를 시작으로, 본 대회는 3~4세가 참여하는 대회, 5~6세 참여하는 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퍼스트바이크를 타는 영유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자전거에 달 수 있는 번호판과 기념메달, 안전조끼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과 아트 풍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밸런스바이크는 페달 없는 유아자전거로 두 돌 전후부터 아이 혼자서 탈 수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성장 필수 아이템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접수와 자세한 사항 확인은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brace)에서 할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퍼스트바이크(FirstBIKE) 관계자는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밸런스바이크가 아직 낯선 제품”이라며 “밸런스바이크를 보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경험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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