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캡 프로젝트’ 통해 모은 1억원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전달
서울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하이트 진로(사장 이남수)와 한부모가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인 1억 원의 장학기금은 하이트 진로의 ‘러브캡 프로젝트’를 통해 모아졌다.
‘러브캡 프로젝트’는 하이트 진로가 연말연시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하이트 진로 제품의 병뚜껑을 지정 업소에 비치된 모금함에 넣으면, 하이트 진로에서 병뚜껑 한 개당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진행됐으며 오는 17일 종료된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조현옥 실장, 윤기환 저출산대책담당관을 비롯해 하이트 진로 이남수 사장과 임직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영호 센터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조현옥 실장은 “하이트 진로가 이번에 기획한 이벤트는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로, 서울시 한부모가족을 위해 후원한 것인 만큼 그 의미를 잘 살려서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앞으로도 쭈욱~~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