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센터와 중소기업 대상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실시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24일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지원 업체(기관)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은 근로자의 소속감 향상, 사기진작, 이직율 감소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증가, 매출액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제도로 기업운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비용으로 인식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많다”며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은 정부지원제도와 관련 법규 등 기업특성에 맞는 가족친화경영 방안을 제안해 근로자의 행복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컨설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넷(www.gg.go.kr) 공고란이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여성가족과(031-8008-4383) 또는 GSBC SOS지원팀(031-259-6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내용.
도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