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나이스제과(주)가 위탁 생산한 ‘무안양파&갈릭스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홈플러스(주)가 풍전나이스제과(주)에 위탁해 생산ㆍ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무안양파&갈릭스낵’에서 기준치를 4배 이상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며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2월 20일에 제조(유통기한 2012.08.19)된 총 1,023kg(146g × 12봉지 × 584박스)에서 g당 4만 2,000마리의 세균이 검출돼 유통ㆍ판매가 금지됐다. 스낵의 세균 검출 기준치는 g당 1만 마리이하다.
식약청은 “홈플러스에서만 전량 판매되는 제품으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점인 홈플러스에서의 판매는 이미 중단된 상태다.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소인 홈플러스(주)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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