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전국 유치원 참여율 99.6%
‘처음학교로’, 전국 유치원 참여율 99.6%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9.11.04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모 서비스는 1일부터 사용 가능… 우선모집 5일·일반모집 19일부터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처음학교로 접속 초기화면. ⓒ교육부
처음학교로 접속 초기화면. ⓒ교육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한 유치원이 전체 99.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59.4%로 참여율이 저조했던 사립유치원의 경우, 99.1%가 등록했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 9시부터 정상 개통됐으며, 등록 기간 내에 공‧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99.6%에 해당하는 8544개원이 참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국공립유치원 4893곳은 모두 등록을 완료했다. 2017년 2.8%였던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율은 지난해 59.4%에서 올해는 큰 폭으로 참여율이 상승해 99.1%인 3651곳이 등록을 마쳤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제정을 완료해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현장에서 사전 모집하는 등 불공정 사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 한편, 시스템 활용을 어려워하는 유치원 대상으로는 시스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부모는 1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우선모집 접수가 진행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모집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접수는 선착순이 아니다. 추첨과 발표는 우선모집은 12일에, 일반모집은 26일에 이뤄진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