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 장기자랑,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가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캠프에서 '2012 전국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를 연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존중하는 어울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 다문화 가족과 지역활동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결혼이민여성 합창 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다문화 삶의 지혜'라는 주제의 명사 특강(로이 알록 꾸마르 교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다문화가족 등의 장기자랑과 어울림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시도별 다문화가족지원 특성화사업 홍보부스와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의 결혼이민자 시연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금래 장관은 "성숙하고 통합된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해 사회 여러 분야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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