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렇게 예방해 볼까요?”
“코로나19, 이렇게 예방해 볼까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2.1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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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 위생안전 콘텐츠 제작 배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제작 배포하는 ‘위생안전’ 메시지보드. ⓒ세이프키즈코리아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제작 배포하는 ‘위생안전’ 메시지보드. ⓒ세이프키즈코리아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Safe Kids)의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웰팜(자연원), 핑거,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최근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인식을 높이고자 ‘위생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위생안전 수칙이 담겨있는 메시지보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드뉴스, 그리고 동영상 콘텐츠가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부모와 어린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감염증 예방 수칙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뉴스는 세이프키즈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법에 대한 동영상과 노래를 통해 배우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3부작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됐다. (1편 보이지 않는 것들, 2편 어떻게 손을 닦지?, 3편 언제 손을 닦지?) 해당 콘텐츠는 세이프키즈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어린이 위생안전 메시지보드는 자석이 부착된 미니 게시판으로 위생안전수칙과 더불어 가족 간 메시지를 손글씨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집안의 현관, 냉장고 등에 부착하고 부모 및 어린이들에게 수시로 위생안전 수칙을 마음속에 각인하도록 마련됐다. 또한 손글씨로 메모를 남길 수 있어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위생안전 메시지보드를 받아보기 원할 경우 세이프키즈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현재 감염경로, 치명률, 치료제 등 자세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만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 첫째,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린다.

- 둘째,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 셋째,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손바닥과 손톱 밑, 손목도 꼼꼼하게 씻는다.

- 넷째, 마스크를 착용한다. 깨끗한 마스크를 자주 착용하는 습관을 만든다.

- 다섯째, 기침 예절을 지킨다.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나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린다.

황의호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의학박사)는 “코로나19는 손씻기, 마스크 쓰기와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내 냉장고 문앞이나 현관문 안쪽 벽에 안전수칙 메시지보드를 수시로 볼 수 있도록 부착해 어린이 눈높이에 제시하면 분명히 각인효과가 있어서 부모님의 말씀이상으로 어린이에게 긍정적으로 체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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