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양육 사례 공유 위한 ‘UCC 공모전’ 개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영유아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이렇게 놀아요!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연장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양육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기획됐다.
부모와 아동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놀거리 공유하기 위한 이번 UCC공모전은 ‘가정 내 부모-자녀 간 공감, 소통, 추억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나 활동을 담은 내용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경남육아종합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와 함께 직접 촬영한 3분 이내의 영상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은 매일 6편 정도를 선정해 ‘경남육아종합센터 홈페이지‧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선정된 작품은 3만원 상당의 경남사랑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쳥년국장은 “UCC 공모전이 부모와 아이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 작품은 최대 2회까지 선정 가능하므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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