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노동환경으로 발생한 태아 선천성 질병에 대한 산업재해로 인정 촉구
【베이비뉴스 서종민 기자】
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법원은 제주의료원 간호사 엄마의 업무상재해로 인한 태아의 선천적 장애를 산업재해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제주의료원의 노동환경으로 인해 임신한 간호사들이 건강을 손상하게 되면서 2010년에 태어난 아기 7명 중 4명이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게 된 것에 대한 업무상 재해 인정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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