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21일 오전 여의도의 한 대형 쇼핑몰 영화관에는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은 보이지 않고 관계자의 피아노 소리만 들려왔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정부가 다음달 어린이날인 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민간시설은 방역 수칙을 지키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되, 강도는 낮추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5월 5일까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되 일부 제한은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방역 측면에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며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18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거리두기 즉시 완화에 동의한 비율은 36.7%에 그친 반면, 반대는 63.3%로 나타났다고 한다. 국민 3명 중 2명 가량은 강력한 거리두기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만큼,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위협 속에 오늘 세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임신,출산,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CGV 여의도에는 150㎝ 키에 귀여운 외형을 갖춘 체크봇은 자율 주행 로봇으로 직원 대신 고객에게 이벤트, 상영 시간표, 상영관과 화장실의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
코로나19 행동수칙은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흔한 안내문이 되었다. 영화관은 너무나 한산한 모습이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공원에 있는 정자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푸드트럭 손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한강공원 가는 길.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같이 가~ 언니~' 한산한 공원에서 아이들이 스케이트와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