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육아정책연구소는 한국발달심리학회와 함께 영유아 가정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 극복 심리방역'시리즈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내 아이의 재난 스트레스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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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유아 자녀, '재난 스트레스' 다루는 법
2. 일상의 변화, 아이들에게는 어른보다 더 큰 스트레스.
어린 아이일수록 반복적이고 일관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재난으로 일상생활이 달라질 때 어른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해결방법
부모는 평소와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낮밤이 바뀌지 않도록 기상, 식사, 놀이, 취침 시간대를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4. 말보다 행동으로 스트레스 표현하는 아이들
아이가 재난 상황을 겪게 되면 평소와 크케 달라진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습관의 변화, 야뇨증, 악몽, 파괴적 놀이 등입니다.
5. 해결방법
아이가 스트레스로 급격한 행동변화를 보인다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6. 부모의 반응을 통해 재난 상황을 이해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낯설고 새로운 것을 만났을 때 부모의 반응을 보고 이를 이해하려 합니다.
7. 부모의 반응을 통해 재난 상황을 이해하는 아이들
재난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그 자체보다 부모의 비난, 강압적이고 처벌적인 양육 행동 등이 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8. 해결방법
아이들에게 "너 떄문이야", "네가 잘못해서 그래"와 같이 죄책감을 주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9.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말하지 않는 아이들
아이들은 큰일을 겪었을 때도 이를 말하지 않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0. 해결방법
부모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림, 놀이, 춤 등을 표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영유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재난 극복 심리방역 시리즈, 육아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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