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아이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부모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디서 배웠는지 너무 자연스럽게 아이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면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지난달 29일 채널A에 방송된 육아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화날 때마다 돌변하는 9살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들 부부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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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욕하는 아이,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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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채널A에 방송된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화날 때마다 돌변하는 9살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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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엄마가 날 나쁘게 키웠으니까 내가 좀비 영상을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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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엄마가 나쁘게 키웠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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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매일 짜증내고 어? 혼내고 어? 성질부리고 어? 떼쓰고 어? 엄마가 말 안 듣는데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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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쓰레기 아니야? 사람 짜증나게 하지 말고 그냥 있어 아빠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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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 “아이는 충동성이 높은 아이입니다. 난폭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따른 반응 속도가 빠른 겁니다. 충동성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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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 “행동이 앞서는 충동성 높은 아이의 경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모니터링 해봐야 합니다. 거울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한번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몸 모니터링’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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