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이즈 홀스] 전통 육아 vs 요즘 육아
[라떼 이즈 홀스] 전통 육아 vs 요즘 육아
  • 이중삼 기자
  • 승인 2020.06.30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부모는 아기 부모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변화된 양육 방법 익혀야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라떼 이즈 홀스’. 일명 ‘꼰대’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되는 신조어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기성세대의 고리타분함을 꼬집어 부르는 말인데요. 육아법에 관해서도 젊은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었을까요?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 [라떼 이즈 홀스] 전통 육아 vs 요즘 육아

2. [전통 육아]
“우리의 전통 육아는 애착 육아인 동시에 안정 육아를 지향했습니다. 옛날부터 내려온 우리 선조들의 육아 방식을 보면 양육자가 아이에게 충분한 스킨십을 하는 육아 방식이었습니다.”-p17

3. [전통 육아]
“업어주고, 안아 주며 심장 고동 소리를 듣고, 체취를 맡을 수 있도록 아기를 밀착해 키웠습니다.”-p18

4. [요즘 육아] 
“젊은 부모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양육 정보는 빠르게 습득합니다. 그러나 실제 육아에서 일어나는 시행착오에 스트레스가 더 커집니다. 그래서 자꾸만 아이에게 물질적으로 보상하려 하고,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p16

5. [요즘 육아]

“요즘 육아는 (스킨십보다는) 유아용 침대, 보행기, 유모차, 장난감, 게임기 등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p18

6. [전통 육아]
“돼지족을 삶아 먹으면 (모유)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을 강요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이 젊은 엄마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됩니다.”-p24

7. [요즘 육아]
“요즘에는 돼지족보다는 마사지 등이 모유를 잘 나오게 합니다. 오히려 돼지족은 지방 섭취로 유선을 막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p24

8. “할머니와 엄마의 육아 방식의 차이, 응급상황 시 서로 다른 대처 방법, 미디어(TV, 휴대폰, 컴퓨터) 중독 등으로 갈등이 증폭되는 경우도 있습니다.”-p4

9. “아기를 교육하고 돌보는 일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아기의 부모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부모는 아기 부모의 방식을 받아들이고 변화된 양육 방법을 익히는 게 좋습니다.”-p24

출처 = ‘지혜로운 조부모의 감성 육아법’(저자 맑은샘생명학교, 출판 맥스미디어)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