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활난민이라는 말, 없어져야 할 아프고 슬픈 단어"
"어린이 재활난민이라는 말, 없어져야 할 아프고 슬픈 단어"
  • 권현경 기자
  • 승인 2020.12.30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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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뷰]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갑)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베이비뉴스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갑) 국회의원과 12월 2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마침 강 의원을 인터뷰한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1터뷰'는 법안 국회 통과 전에 이뤄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관련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Q.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어린이 재활난민’이라는 단어는 정말로 없어져야 할 아프고 슬픈 단어거든요. 이 말이 없어지려면 가장 부지런히 열심히 발 벗고 뛰어야 될 단위가 어디냐, 저는 국회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입법이 크고요, 그 못지않게 예산이 큰 것이거든요.

얼마 전에 권역별 어린이 어린이공공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서 의원 모임을 만들었는데요, 박범계 의원, 김성주 의원이 대표의원 맡으셨고 저는 간사 역할을 합니다. 여러 가지 추진되어야 할 법안들은 밀도 있게 논의할 것이고 우리 국민여러분 공감, 마음 얻기 위해서 토론회, 간담회 더 자주 적극적으로 개최할 겁니다.

지금 현재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관련해서 운영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관련된 법안을 제가 대표발의해서 현재 법사위에 올라가 있는데요, 본회의에 상정돼서 무사하게 통과되고 돌봄 제공하고 계신 부모님들 그리고 열심히 최선 다해서 치료받고 건강하기를 원하는 아이들을 위한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희망입니다.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전문 보기 : "생애주기별 돌봄지원 필요… 아동수당은 18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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