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화성시,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희망브리지-화성시, 재난재해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3.17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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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일상화한 재난, 민관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즉시대응 등 역량 강화하기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희망브리지-화성시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 체결. 사진은 지난 2월 화성시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의료진과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식.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화성시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 체결. 사진은 지난 2월 화성시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의료진과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식.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17일 오전 화성시청에서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을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피해를 미리 막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폭설 등과 같은 자연재난은 더욱 대형화되었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나 산불 등 사회재난 역시 일상화됐다”며, “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된 만큼 민관통합 관리체계의 구축과 현장 즉시 대응 등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2월 코로나19 상황에서 화성시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의료진과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천 억 원의 성금과 5000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000만점 이상의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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