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유아동 패션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밍크뮤’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입양대기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양네트웍스 박연 대표와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지원된 후원금은 ‘위탁모와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입양 후 정체성 확립에 기여’를 목적으로 돌맞이 행사 및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 구매에 사용된다.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이한 밍크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는 생애 가장 기쁜 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한부모 가족 등을 위해 후원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후원 시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증서와 함께 밍크뮤 스페셜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밍크뮤 SNS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서양네트웍스 대표는 “밍크뮤 20주년을 맞이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과 돌맞이 행사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밍크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밍크뮤는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로, 서양네트웍스는 알로봇,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등의 유·아동 패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밍크뮤는 2011년 대한사회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미혼모 가정과 돌맞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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