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 베베캠’,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공급 시작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 베베캠’,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공급 시작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5.1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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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더 나은 스마트 출산보육서비스 발전, 양질의 모자보건 서비스 제공할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아이앤나
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아이앤나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업체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서비스 ‘아이보리 베베캠’을 지난 11일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문을 연 경기 여주 공공 산후조리원은 경기도 최초의 공공 산후조리원으로 오픈 100일만에 이용율 87%가 넘는 등 지역 산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여주 공공 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신생아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신생아실 내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장치를 설치하는 등 신생아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감염병 인증병원인 경기도의료원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한다.

아이앤나,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아이보리 서비스 제공. ⓒ아이앤나
아이앤나,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에 아이보리 서비스 제공. ⓒ아이앤나

아이앤나는 CCTV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약 190여개의 민간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아이보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생아 감염을 우려하며 산후조리원에서는 외부인의 방문을 제한한다"라며 "아이보리 서비스를 통해 아기를 보고파하는 가족들이 각자의 거처에서 영상을 통해 아기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후조리원 집단감염 위험도 예방할 수 있어 최근 산후조리원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앤나는 AI를 이용한 아기 울음소리 분석 및 영유아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가 주목받는 요즘,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로 급성장한 기업이다.

박용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보리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세심하고 안전하게 신생아 케어 할 수 있는 환경을 공공 산후조리원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나은 스마트 출산보육서비스를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양질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보리’는 베베캠 서비스 외 산후조리원 정보제공과 다양한 최저가 쇼핑을 통해 소비자에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임신육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대형 보험사 및 헬스케어사와의 제휴를 통해 산후조리원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통한 B2B 영역의 사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어, 올해는 더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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