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반대에 부딪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으로 선정 된 학교 학부모들과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서울학부모연합이 함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디지털 교육 기반 공간으로 바꾸는 정책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35곳을 개축하려다가 일부 학부모로부터 반발에 부딪혔다. 반대 이유는 제대로 된 소통 없는 일방적 추진, 공사 기간 동안의 전학 부담, 사업 기간에 임시로 수업을 들을 모듈러 교사(이동형 임시 교실) 안전에 대한 불신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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