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 임산부가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아기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 임산부가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 권현경 기자
  • 승인 2021.10.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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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16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 열려…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아기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 보건복지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임산부가 행복한 세상 너머에는 건강하고 공평한 아기의 출발이 있습니다.”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기념식에 참석했다. 임산부와 일반인들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베이비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화상채팅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2005년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 지원, 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유공자 포상 ▲‘똑똑똑, 엄마와 아기는 잘 있나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영상 상영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출산과 양육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와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책임을 나눠야 할 중대한 일”이라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문서비스와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차관은 “보건복지부는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생애초기부터 일·가정 균형을 위한 비용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성일 차관은 지난해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포함된 ▲임신·출산 진료비를 60만 원→ 100만 원을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내년부터 강화되는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 유공자 시상… 개인 26명, 기관 11개소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개인 26명, 기관 1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개인 26명, 기관 1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날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통령(1)·국무총리(3)·보건복지부장관(33) 유공자 표창이 개인 26명, 기관 11개소에 수여됐다. 

대통령표창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수상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코로나19 감염 관련 임산부 진료프로토콜’을 마련해 감염병 위기에서 안전하게 임산부 진료와 분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에는 김이경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부교수가 이른둥이 등 ‘고위험 신생아의 추적관찰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한국방송공사 책임프로듀서와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각각 국무총리포창에 선정됐다. 강봉규 프로듀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년간 꾸준히 아빠들의 육아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냄으로써 ‘함께 하는 육아’로의 인식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의 임신·출산 육아를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해 미래세대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가 총 33명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를 대표해 수상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실제 참여한 임산부, 영유아 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 및 학계 전문가가 사전 촬영된 인터뷰 영상을 상영했다.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어려움 및 보람, 임산부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정보나 요구, 미래세대 건강에 핵심적인 사항 등에 대해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똑똑똑, 엄마와 아기는 잘 있나요?’라는 영상을 통해 털어놨다. 

임산부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출산‧육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끝으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아기에겐 건강한 미래, 부모에겐 든든한 육아 보건복지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카드 섹션이 펼치며 마무리했다.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강남구보건소 ▲김유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보건소 지방간호서기 ▲인천광역시한의사회 ▲광주미래와희망산부인과의원 김동원 원장 ▲김선영 대전광역시 동구보건소 지방보건주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이경희 강원도 강릉시 담당(주사) ▲청주 미즈맘산부인과 ▲예산군청 ▲김춘성 아산시보건소 지방간호주사 ▲양희옥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 ▲최주원 미래여성의원 원장 ▲고미연 경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지방간호주사보 ▲하동군민여성의원 하성천 원장 ▲김선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 간호6급 ▲박효정 국민연금공단 차장 ▲윤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홍지영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 대리(산림6급) ▲권오수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장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박헌구 창평 우리병원 원장 ▲임종성 재단법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팀장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 ▲이택후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김은영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 지원단 교육간호사 ▲이영애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 지원단 교육간호사 ▲최준식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임상교수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 ▲오서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 ▲채상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리 ▲고범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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