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동권리보장원,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6.0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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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종사자의 정신건강 회복...아동존중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아동복지종사자 및 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 안내. ⓒ아동권리보장원
아동복지종사자 및 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 안내. ⓒ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이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조대엽)과 함께 아동복지종사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치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서 일하는 아동복지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경감과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21일 시작해 약 한 달간 아동복지종사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프로그램(여행, 홈캉스, 취향존중)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1인당 한 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 조직구성원과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성격과 행동유형 검사(DISC 진단)와, 미술심리 및 원예체험, 무드등⸱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조대엽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길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격무와 스트레스 심화가 일상화된 아동복지종사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정신건강 회복과 장기 근무의 희망을 주고 사회 전반의 아동 존중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종사자가 주도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만의 힐링법’을 찾아 회복 지원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아동복지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예방은 물론 아동복지 서비스의 품질 개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동복지종사자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속 지자체 및 아동복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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