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부터 이끼도롱뇽까지... 아이와 함께 양서류 탐험해볼까
국립생물자원관,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 7일부터 순차 공개
아이와 무당개구리, 두꺼비, 이끼도롱뇽 등 다양한 양서류에 대한 울음소리도 들어보고, 생태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경칩(3월 5일)을 계기로 개구리 등 우리 주변의 양서류 생태와 서식지 보호에 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8월까지 겨울잠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는 큰산개구리(Rana uenoi)를 시작으로, 짝짓기 등 주 활동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양서류 24종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양서류 생태자료집’은 2021년부터 조사한 전국 135개 지역 양서류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분포현황과 ▲번식지 유형 및 행동반경을 고려한 잠재 서식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번식특성, 서식환경 및 생활사 등을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문헌 정보 외에 울음주머니를 부풀려 소리를 내는 큰산개구리와 후두 기관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한국산개구리(R. coreana), 계곡산개구리(R. huanrenensis) 등의 시청각 자료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영상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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