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유아 대상 예방교육이 올해도 전국에서 펼쳐진다.
유아흡연위해예방 가정연계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의 지역 행사에서 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로봇과 미술놀이를 접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성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체험 활동은 흡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로봇 체험 프로그램 4종 ▲미술놀이 체험 프로그램 3종 ▲인생 네컷 ▲노스모크사우르스 인형탈 등을 활용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올해 체험부스 운영은 4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난치병 어린이돕기 일일바자회’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최성은 어머니(38)는 “어릴 적부터 흡연위해예방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아이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5월 1~3일 서울 여의도 ‘서울 안전 한마당’▲5월 24일 경기 화성 ‘온 가족 놀이터’ ▲8월 16일 강원 강릉 ‘시 승격 70주년 기념 육아데이’ ▲9월 19일 경기 연천 ‘행복 뿜뿜! 놀이 뿜뿜! 연천랜드’ ▲9월 26~27일 경북 안동 경북소방본부 ‘안아드림 페스티벌’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족 모두가 건강한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전국의 다양한 현장에서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금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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