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뉴시스 공동취재팀】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유모차 이용자의 불편한 현실에 공감하고 유모차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뉴시스(대표 이종승)와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에 동참했다.
LG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친환경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초대형 산업시설에 이르는 총합 공조(냉·난방기기, 공기청정기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아 전용 태블릿 'LG 키즈패드'(Kidspad), 소량 전용 세탁기 '꼬망스'등을 출시하면서 유아용품 시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캠페인 서포터즈 소망식 Family&Life zone 내 부스를 차리고 서포터즈를 격려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LG전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빨아야 하는 아기옷, 면 기저귀를 바로바로 세탁할 수 있는 미니세탁기 '꼬망스',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학습콘텐츠로 3~7세의 정서와 인지발달을 돕는 '키즈패드', 스마트폰의 사진을 바로 인쇄해 육아일기를 쓸 수 있는 'Popo'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전자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정수기, 청소기, 오븐 등 가정 내 필수품도 서포터즈에게 소개했다.
육아맘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편리하게 바꿔주는 세탁기 꼬망스는 서포터즈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고 학습 기능 외에 놀이나라, 색칠놀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키즈패드는 알록달록한 색깔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살 딸과 부스를 방문한 김현미(39, 청전동) 씨는 "지금은 아이가 커버려서 아이를 위한 작은 세탁기를 따로 사는 것은 어렵겠지만 아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미니 세탁기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육아, 보육은 전 국민적 과제인 만큼 기업도 육아에 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며 "육아맘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준 베이비뉴스와 뉴시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육아맘들이 주 고객층이 됐다"며 "LG제품을 이용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조금 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