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BTF 푸른나무재단, 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애니 제작 外
구로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대교에듀캠프, 인천 드림스타트와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프로그램 2년 연속 운영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BTF 푸른나무재단, 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애니 제작… KBS 방송으로 전국 확산
BTF 푸른나무재단은 한화손보와 서울특별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제로’를 제작하고, 이를 KBS 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제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총 4차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은 위험 인지부터 예방, 그리고 적절한 대응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 교사의 현장 경험과 청소년 보호 전문기관인 BTF푸른나무재단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교육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약 600여 개 초등학교에 배포되어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공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교육 콘텐츠를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방송 송출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제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KBS LIFE와 KBS Kid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구로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학대 징후를 신속히 발견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신고의무자들이다.
교육은 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전문가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회당 20명 이상 100명 미만 규모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개념 및 유형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법적 책임 △학대 의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집단시설 내 예방 및 대응 사례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신고의무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별 여건과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 대교에듀캠프, 인천 드림스타트와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프로그램 2년 연속 운영
대교에듀캠프는 인천 서구?중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마이페이스 인지•정서 통합지원 방문형 학습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지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기초 인지학습 지원과 정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 방문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동 수준에 맞춘 단계별 인지워크북 학습과 정서 활동이 통합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아동이 참여하며, 상담심리?사회복지?보육 및 교육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가 수업을 담당한다. 아동들은 운영 기간 동안 정해진 회차에 따라 학습과 정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운영 과정에서 아동들이 전문 상담사와의 유대감(라포)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점차 표현하고, 인지워크북 학습에도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올해 연속 운영을 계기로 인천 서구와 중구 드림스타트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학습 향상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교원 빨간펜, 과학소년 2026 우수콘텐츠잡지 선정…5년 연속 수상
교원 빨간펜의 어린이 과학 매거진 과학소년이 ‘2026 우수콘텐츠잡지’ 과학기술 부문에서 우수 잡지로 선정됐다.
1991년 5월 창간된 과학소년은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 전문 과학 잡지다. 국내 유수의 전문기관 및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최신 과학 트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달 선보인다. 일상 속 궁금증을 과학적 원리로 풀어내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끌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300만부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우수콘텐츠잡지 심사에서 과학소년은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과학기술 부문 선정작 중 유일한 어린이 대상 잡지로 선정됐다. 과학소년은 200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을 기념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원 빨간펜 공식 인스타그램에 축하 댓글을 남긴 총 20명에게 △과학소년 만화 단행본(8명) △커피 기프티콘(12명)을 증정한다.
◇ 내신 대비 과목별 베스트셀러를 앱 하나로… 스콘, 천재교육 체크체크 시리즈 eBook 학습 지원
플렉슬(Flexcil, 대표 권정구)이 자사의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에 교육•출판 전문 기업 천재교육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디지털 교재 라인업을 강화한 스콘은 10대 이용자의 학습 효율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콘은 천재교육 중학 체크체크 시리즈 eBook 33종을 우선적으로 서비스한다. 교과서와 연계된 문제 구성으로 기초 개념부터 고난도 응용 문제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과목별 시리즈로 구성돼 전 학년 전 학기에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스콘은 천재교육 고등 셀파 시리즈, 초등 우등생 시리즈 등 학교급별 베스트셀러 전자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콘 이용자들은 초•중•고 인기 문제집 eBook을 활용해 내신 준비와 학교 시험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된다. 태블릿,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든 디지털 교재를 꺼내볼 수 있어 끊김 없는 공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스콘 앱 사용 빈도와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학생들은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성적 향상에 전념할 수 있다.
스콘은 디지털 필기에 특화된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이다. EBS, 해커스 등 국내 주요 교육 기업들과 동행하고 있다. 자사의 전자책 스토어 ‘스콘북카페’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학생, 전문 자격증 시험 준비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디지털 교재를 제공 중이다. 최근 eBook 기반 교강사 교재 배포 지원 등 교육•출판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솔루션도 선보였다. 철저한 보안 체계도 갖춰 PDF 교재 불법 유통을 차단해 안전하고 클린한 에듀테크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 용산구,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화... “아동권리 인식 향상 추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강화된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 구가 직접 양성한 구민 강사들이 어린이집과 학교, 시설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반영해 초·중·고교생 커리큘럼에 ‘인공지능(AI)·디지털 윤리 및 문해력’ 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 침해나 범죄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유아들에게는 동화책을 활용해 아동권리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는다.
어른들을 위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교육은 업무협약을 맺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가정 내 아동 존중과 바람직한 양육 문화를 주제로 강의, 영화 시청, 토의를 병행한다. 교육은 일정 인원 이상 모집 시 용산구 가족센터(4월)와 육아종합지원센터(10월)에서 실시된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동참도 이끌어낸다.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관점을 행정에 반영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용산경찰서와 용산소방서 직원 교육도 병행해 지역 내 아동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 101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지도방법에 대한 교육을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도 병행한다. 구는 책 축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해 아동권리 퀴즈와 캠페인 공간을 운영하고, 11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아동권리 영화제 수상작을 구 누리집 링크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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