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뉴스] 대구시, AI디지털배움터 시니어 금융아카데미 개최 外
대교뉴이프,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2026 시니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투어’ 참가자 모집
누구나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노인의 삶과 복지, 건강과 사회참여 문제는 우리 모두의 현재이자 미래의 이야기다. ‘실버뉴스’는 노인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고령사회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노인 복지 정책과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대구시, AI디지털배움터 시니어 금융아카데미 성료
대구광역시는 서구노인복지관 교육장에서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금융감독원과 협업해 ‘AI디지털배움터 금융감독원(FSS) 시니어 금융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보다 안전하게 대응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금융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탄탄한 노후를 위한 금융생활 설계 ▲금융사기 예방과 노후자산 정리 ▲바로 지금 꼭 알아야 할 디지털금융 활용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자금 관리 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 신용카드 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모바일뱅킹 활용법,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활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생들은 높은 호응을 보였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 문화 확산 및 금융사기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안함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이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안심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고령층도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 변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교뉴이프, 초고령사회 대응 위한 ‘2026 시니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투어’ 참가자 모집
대교뉴이프는 일본의 선진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 ‘2026 시니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일본의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모델, 재활·개호 시스템, 지역기반 돌봄체계, 복지용구 산업, 재가돌봄 운영 모델 등을 살펴보는 실전형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시니어 산업 관계자, 요양 및 돌봄기관 운영자, 지자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본 시니어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현장 운영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본 프리미엄 유료노인홈과 재활 특화형 시설의 실제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용구 전문 유통 현장, 다문화 기반 고령자 돌봄시설, 재가돌봄 운영기관 등 다양한 현장 방문과 일본 현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과 시니어 비즈니스 운영 사례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주거·재활·헬스케어·라이프케어를 결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투어는 일본 현지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 방향과 서비스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어르신 100세 건강 챙긴다… 동작구, 건강장수 프로그램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6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장수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민희숙 강사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척추 건강 지키기 특강 순으로 운영됐다.
특강에서는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교수가 ‘100세 시대 척추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척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 교수는 노년기에 흔히 겪는 척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소개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23일까지 동작구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동작구청 어르신정책과), 동 주민센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됐다.
한편 구는 1월부터 매월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노인성 난청을 주제로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 정보와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장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조푸디스트, 티에프네트웍스·사단법인 두리와 3자 MOU 체결... 실버케어 시장 협력 강화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외식식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조푸디스트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론칭한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서비스 확산과 실버케어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 △효스토리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 △실버케어 연계 사업의 공동 기획 및 개발 △효스토리 앱 개발 및 실증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앱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서비스 확산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사조푸디스트는 유통 인프라와 식자재 전문성을 활용해 효스토리의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티에프네트웍스는 ‘효스토리’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맡고, 사단법인 두리는 법률 자문과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조푸디스트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실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식 및 식자재 유통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와 맞춤형 건강식 브랜드 ‘케어포유’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
사조푸디스트 박선호 대표는 “3사 간 연대를 통해 실버케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케어포유’와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스토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소통 및 관리형 생활 밀착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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