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산모패드도 의약외품"…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은?

식약처 "산모패드도 의약외품"…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은?

  • 이유주 기자
  • 승인 2026.07.0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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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량 따라 자주 교체하고 재사용 금지…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허가 여부 확인해야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의약외품인 산모패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출산 후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산모패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안내한다고 3일 밝혔다.

산모패드는 출산 직후 발생하는 오로(산후 질분비물)와 출혈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2019년부터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산모패드는 양옆에 샘 방지 구조가 적용된 일자형과 허리 밴드가 부착된 팬티형 등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사용 전에는 낱개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오로의 양에 따라 1회 1매씩 여러 차례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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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패드는 일회용 제품인 만큼 세탁 후 재사용해서는 안 되며, 사용한 제품은 수세식 변기에 버리지 않아야 한다.

사용 중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습기나 벌레 등에 의해 오염되거나 변질될 수 있는 만큼 밀폐한 상태로 건조한 장소에 실온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산모패드를 구매할 때 제품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식약처의 허가 또는 신고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로의 양과 배출 시기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뒤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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