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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뉴스]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성료 外

성북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타 「UR Festival : vol.2」 성황리 개최... 광주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제3회 ‘청하다: 청소년 시작하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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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성료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활동 사진.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활동 사진.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가 주관한 「2026년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가 지난 8월 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100명에서 올해 140여 명으로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지역 청소년 140여 명이 참가해 권리와 참여, 기후와 환경, 문화와 여가, 안전과 마음건강, 디지털,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팀별 토론을 진행했으며, 12개 팀이 총 1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에 당면한 문제와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고 발표하며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의 청소년 건전성장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토론회 이후에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발표는 주제 논리성, 창의성, 사회적 필요성 및 기여도,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해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 총 12점이 수여됐다.

이조경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정책 주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성북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타 「UR Festival : vol.2」 성황리 개최

성북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타 「UR Festival  vol.2」 성황리 개최.
성북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타 「UR Festival vol.2」 성황리 개최.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8월 29일 꿈빛극장에서 성북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타 「UR Festival : vol.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UR Festival」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월곡청소년센터의 대표 문화예술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UR Festival : vol.2」는 월곡청소년센터 소속 ‘공연 추진 기획단’ 청소년들이 약 7개월 동안 콘셉트 설정, 공연팀 모집 및 오디션, 무대 구축, 이벤트 준비 등 축제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청소년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냈다.

축제에는 밴드 11팀과 댄스 5팀 등 총 16개 청소년 공연팀(85명)이 출전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와 매드댄스아카데미의 전문적인 자문 및 사전 조율 협력이 더해져 한층 안정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완성됐다.

행사 당일 320석 규모의 꿈빛극장 전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아동·청소년과 가족, 주민들은 청소년 출연진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화합의 축제를 완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긴 시간 직접 고민하고 준비해 만든 무대에 수많은 주민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며 문화예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 광주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제3회 ‘청하다: 청소년 시작하다’ 성료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청하다’ 단체사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청하다’ 단체사진. ⓒ광주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지난 8월 29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청소년참여기구연합활동 ‘청하다: 청소년 시작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16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165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여기구별 위원장을 비롯한 전체 위원들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오전에는 청소년참여기구 사례발표를 통해 기관별 활동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공동체 활동 등 협동기반 친교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류를 이어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청하다’는 사례공유를 통한 배움과 협동활동의 관계 형성으로 청소년참여기구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참여기구가 지난해보다 확대되면서 광주지역 청소년참여활동 네트워크를 한층 더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청소년참여기구연합 관계자는 “제3회 ‘청하다’는 더 많은 청소년참여기구가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기구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초구,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둠칫꿈칫’ 참가자 모집

둠칫꿈칫_홍보포스터.
둠칫꿈칫_홍보포스터.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6년 서리풀 청소년 축제의 메인 무대를 빛낼 제5회 서초구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둠칫꿈칫(이하 ’둠칫꿈칫‘)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둠칫꿈칫’은 서초구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다.

참가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청소년시설 등을 이용하는 9~24세 청소년이며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가요·합창·연주·랩·비트박스·밴드 등 노래 분야 ▲K팝·힙합·무용·발레·비보잉 등 댄스 분야 ▲마술·난타·사물놀이·뮤지컬 등 기타 문화예술 분야까지 폭넓게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 1부와 5분 이내의 예선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영상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5개 팀은 10월 10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배아트유스센터 문화사업팀(02-3487-6161, 내선 603)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 7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는 ‘서리풀 청소년 축제’ 메인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그간 ‘둠칫꿈칫’에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24년에는 62개 팀이 지원해 10개 팀이, 2025년에는 28개 팀이 지원해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위 경쟁 대신 본선 진출팀 모두가 함께 무대를 만드는 화합형 경연대회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고 즐기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을 마친 본선 진출 팀 모두에게 방배아트유스센터 및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센터장상과 1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수여해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 ‘서리풀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축제 아이디어부터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무대 구성까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청소년이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수동적 참가자를 넘어 축제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 또래와 함께 무대를 채워나가며 의미를 더한다. 구는 오는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청소년의 목소리와 참여가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학업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둠칫꿈칫 신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여름방학 바이오진로 과학체험 확대…참여기관 72.7% 증가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진로체험에 참여 중인 청소년의 모습(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광학현미경을 이용한 진로체험에 참여 중인 청소년의 모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이하 바이오생명센터)는 2026년 영재교육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오·생명과학 분야 진로 및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9개 영재교육기관, 청소년 1,234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1개 기관, 1,151명과 비교해 참여기관은 8개(72.7%), 참여 청소년은 83명(7.2%) 증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바이오·생명과학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등 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심화 생명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직접 관찰·실험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등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여러 영재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캠프를 확대 운영해 기관 간 교류와 청소년들의 협업 기회를 넓혔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탐구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협업 역량을 키웠다.

김성학 바이오생명센터 원장은 “올해 참여기관과 청소년이 모두 늘어나 바이오·생명과학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바이오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적 탐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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