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뇌병변장애청소년 가족 대상 성교육 캠프 外
농심, 청소년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시즌2’ 개최... BTF푸른나무재단, 뉴욕 UN 본부서 연설할 청소년 선발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뇌병변장애청소년 가족 대상 성교육 캠프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가 뇌병변장애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사춘기와 성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 가족 성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5일 서울재활병원과 함께 뇌병변장애청소년 8가족을 대상으로 ‘통통통 우리가족 성교육 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성교육 환경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이름인 ‘통통통’에는 가족의 마음이 ‘통’하고, 함께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표현했다.
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한국우진학교 공진하 교사의 그림책을 활용한 가족 간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양육자를 위한 ‘부모톡!’, 뇌병변장애청소년을 위한 사춘기 교육 등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춘기 교육에서는 남녀 그룹별로 성장 발달과 월경·몽정, 위생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성교육을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한 ‘사춘기 통통통 탐험단’에서는 ‘동의 구하기’, ‘경계 그리기’, ‘경계 O/X’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톡’에서는 김보람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장과 함께 뇌병변장애 자녀의 사춘기에 부모가 어떻게 소통하고 대처할지 고민하는 부모 성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와 서울재활병원이 협력해 뇌병변장애청소년과 가족에게 보다 접근성 높은 성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뇌병변장애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성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등 가족의 생애주기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보람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뇌병변장애청소년들이 성문화센터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경험하고 부모와 자녀가 사춘기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과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 위치해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문턱을 최소화하고 출입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성교육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가족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성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성과 관계에 대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농심, 청소년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시즌2’ 개최
농심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라면을 활용한 창작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시즌2’를 개최한다.
‘고등셰프’는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농심 라면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이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신라면을 활용한 나만의 창작라면’으로 정했다. 전국 고등학생 또는 2008~2010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7일까지 ‘지글지글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레시피를 제출하면 된다.
농심은 예선에 접수된 레시피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서 예선 때 제출한 레시피로 1대1 대결을 펼친다.
각 대결의 승자 3명은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오프라인 심사는 전문 셰프와 농심 R&D 관계자가 맡는다.
특히 결선 진출자에게는 농심 R&D 연구원과의 1대1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농심 연구원과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뒤 결선 경연에 참여한다.
농심은 청소년의 창의적인 요리 아이디어와 식품 연구개발 경험을 연결해 새로운 라면 요리의 가능성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결선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레시피를 담은 콘텐츠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순위는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수여한다.
농심 관계자는 “고등셰프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신라면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경연과 농심 연구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라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일정과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SNS 계정과 ‘지글지글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TF푸른나무재단, 뉴욕 UN 본부서 연설할 청소년 선발
BTF푸른나무재단이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낼 청소년을 선발한다.
BTF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설립자 김종기)은 오는 10월 12일까지 ‘2027 UN 청소년 대표단 선발 스피치 대회 로드 투 U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청소년은 2027년 제10기 UN 청소년 대표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지속가능한 미래 등에 대한 의견을 국제사회에 직접 전달하고 국제무대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의 UN과 달리 실제 뉴욕 UN 본부에서 청소년이 공식 발언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및 시상식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UN 청소년 대표단은 2027년 2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65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 참가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뉴욕 파견과 함께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또 BTF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할 예정인 UN 포럼 사이드이벤트에서 발언할 기회와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해외 대학 탐방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소속 학교와 관계없이 만 16~24세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3분 이내 영어 스피치를 발표해야 한다. 실제 UN 구두성명문 발표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7년 UN 청소년 대표단 공식 자격과 뉴욕 UN 본부 파견, 1000만원 상당 참가 경비 지원, 표창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도 UN 청소년 대표단 공식 자격과 표창이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자 7명에게는 2027년 UN 청소년 대표단 서류전형 면제와 표창 혜택이 제공된다. 본선 진출자 가운데 상위 시상에 선정되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된다.
BTF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뉴욕 UN 본부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시대 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세상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이 국제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TF푸른나무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다. 2019년 제57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이 직접 UN 포럼 사이드이벤트를 기획·개최하고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의견을 국제사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TF푸른나무재단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서 서면성명문과 구두성명문이 공식 채택됐다고 밝혔다.
◇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에 감사패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이사장 고승덕)가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10년 가까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는 지난 8일 아이소이를 방문해 고승덕 이사장, 김현주 회장, 김혜은 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오랜 시간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 현장을 위해 함께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진민 대표의 나눔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2026년 9월 현재 누적 후원금은 1억3000만원에 이른다.
후원금은 가정 밖 청소년의 학습용품 등 필요물품 지원을 비롯해 교육·의료 지원, 여성 가정 밖 청소년과 여성청소년쉼터 지원 등에 사용됐다.
청소년을 직접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의 상담·사례관리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가정 밖 청소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토론회, 정책연구 등에도 활용됐다. 청소년복지 현장의 전문성과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힘을 보탠 것이다.
이날 감사패 전달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주제로 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협회 임원진은 이 자리에서 이진민 대표가 청소년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진민 대표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현장을 찾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했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현재 자신의 삶에서 나눔의 비중을 5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더 많은 사람과 사회적 사각지대를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만남을 통해 한 번의 후원이 아닌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진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정 밖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이진민 대표의 꾸준한 동행이 민간의 연대가 현장에 미치는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고승덕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이사장은 “아이소이가 오랫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특히 이러한 선행을 홍보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따뜻한 진정성을 가지고 묵묵히 실천해 온 아이소이의 공동체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 가까이 가정 밖 청소년의 곁을 지켜주신 이진민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이 청소년들에게는 필요한 도움을, 청소년복지 현장에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현장의 노력이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가정 밖 청소년이 자신의 내일을 힘껏 틔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복지시설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과 연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여름방학 문화예술탐험으로 창의성·감수성 키워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미술과 자연, 디지털 기술, 창작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립금천청소년센터(관장 임종화)는 서울특별시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의 하나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문화예술탐험대: 아트(Art Traveler)’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예술탐험대: 아트(Art Traveler)’는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직접 찾아가 전시를 관람하고, 얻은 경험과 영감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주차별 5일 과정으로 총 2주간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탐험대 활동을 진행하며 참가 청소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문화예술 탐험을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해 인상주의 미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션 활동을 통해 작품의 특징과 표현 방식을 직접 찾아보며 미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주차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 관람에 이어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탐방했다.
2주차에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일정을 조정해 수도박물관을 방문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생활의 관계를 살펴보며 새로운 문화공간을 경험했다.
센터에서는 전시 관람과 자연 탐방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활동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콜라주와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미술작품을 만들고, 직접 정원을 구상한 뒤 테라리움과 코케다마를 제작했다.
전시에서 얻은 경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창작하는 경험도 했다.
또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를 찾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여름철 여가문화를 즐기며 협력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사전 안전교육과 인솔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관리했다.
마지막 날에는 베이킹 활동과 함께 지난 탐험을 돌아보는 미션 활동, 작품 전시, 소감 발표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캠프 기간 직접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보호자와 함께 감상하는 작은 전시회를 마련해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2주간의 문화예술탐험을 마무리했다.
임종화 시립금천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동행캠프가 청소년들이 미술과 자연,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금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사 어떠셨나요?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