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유·초·중·고 학부모 300명 대상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운영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유·초·중·고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MOM&맘(마음) 토크쇼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토크쇼는 교육부에서 학부모지원 정책에 따라 추진한 '찾아가는 학부모 인식 개선 교육' 공모 사업으로 마련된다.
자녀교육의 고수 3인(김영희 충북대학교 교수, 김외숙 백산초등학교 교장, 이영희 2014부산학교학부모총연합회 자문위원장)을 초청해 ‘스스로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부모’,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학부모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쇼 시작 전 여름방학 기간에 우리 가족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족들이 제작한 가족 영화를 상영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게스트와의 대화의 시간 중간에 이루어지는 풍물패 공연으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을 펼친다.
신민주 부산학부모지원센터 지원관은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부모로서의 마음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kbumo.go.kr, 비회원 신청 가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연수운영팀 051-79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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