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11일 개소식
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11일 개소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1.0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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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품앗이, 자녀 돌봄, 장난감 대여 등 맞벌이 부부 ‘숨통’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성남시
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성남시


일하는 엄마와 아빠의 고충을 덜어줄 ‘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가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 241에 마련돼 오는 11일 개소식이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총사업비 5억 4500만원(국비 1억 원 운영비 포함)을 투입해 이곳 건물 3층을 리모델링하고, 최근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는 278.68㎡ 규모에 공동육아나눔터, 수유실, 상담실, 나눔 카페, 강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성남시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아 육아 품앗이, 자녀 돌봄, 주말 가족프로그램, 현장체험 활동, 직장인과 전업주부의 소통 커뮤니티, 고충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주기별 자녀교육과 맞벌이의 가사 분담, 자녀·가족 간 대화법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놨다.

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 개소로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부부의 보육 환경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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