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스포츠·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나음케어(대표 김병용)가 지난해 12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코로나19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15억 원 상당의 리앤웰 원데이 마스크 204만 팩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나음케어에서 후원한 마스크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나음케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인 가운데 저소득층은 마스크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노인, 아동청소년 등 감염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금까지 약 20억 원 상당의 리앤웰 원데이 마스크 298만 팩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김병용 (주)나음케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며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리앤웰 원데이 마스크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모두가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은혜 지파운데이션 부장은 “개인 방역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마스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 또 한 번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주)나음케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나음케어는 다양한 건강 운동 컨텐츠와 운동용품 개발 및 보급으로 사람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파운데이션에 리앤웰 마스크 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는데 함께 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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