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책·공약 알리미에 게재된 후보자의 5대 공약을 비교해봤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5대 공약에는 ▲도시 공간과 경제 대전환 ▲주거와 일자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전환 ▲기후와 환경, 교통 대전환 ▲돌봄과 교육, 의료와 복지 대전환 ▲문화예술과 생활안전 대전환이 포함됐다.
돌봄과 교육 분야 세부 공약으로 아동과 학생, 장애인과 어르신 1:1 맞춤형 돌봄특별시 서울을 약속했다. 특히 아동을 위해서는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 추진과 어린이집 교사 대비 아동 비율 개선 ▲방과 후 돌봄 1:1 맞춤 교사제 도입 ▲저소득층 학생 디지털기기 지원 등 ‘교육격차 해소 프로젝트’ 추진 ▲모든 학교에 학교폭력 상담교사 배치 및 예방교육 강화, 경찰서 아동학대 전담팀 배치를 공약했다.
의료와 복지 분야 세부 공약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서비스 인력 증진 추진이 포함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5대 공약에는 ▲스피드 주택공급 ▲스피드 교통 ▲균형발전 서울 ▲1인 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 ▲청춘이 밥 먹여준다!가 포함됐다.
오 후보의 5대 공약안에는 보육, 아동과 관련한 공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 전체 예산 70% 절약해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연애공영제 실시해 미혼자(만 19세 이상)에게 매월 20만 원의 연애수당을 지원하며 결혼부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이 포함됐다. 특히 결혼에 5000만 원, 주택자금 1억 원, 출산수당 1명당 3000만 원을 약속했으며, 매월 20만 원의 연애수당을 지급해 결혼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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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론 조사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허경영 후보는 TV 3자 토론에 참여 안시키고,
0.0%의 민생당 이수봉 후보는 참여시키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합당 전 당들의 전적이 있어서 그렇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유치한 불공정에 불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