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7일까지 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은 총 2명으로 상근 대표이사 1명, 비상근 감사 1명이다. 임원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대표이사는 3년, 감사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대표이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재단의 다양한 사업, 공적 돌봄을 위한 정책 등 재단의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사무 및 회계 등을 감사하는 직무를 부여받는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정관 제10조(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비전제시 및 전략적 사고능력을 갖춘 자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문제해결 및 조직 관리능력을 갖춘 자 중 구체적 학력 및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임원 공개모집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등기우편·직접 방문·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한 후 2배수 이상의 임원 후보자를 서울특별시장에게 추천하며 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2월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12개의 종합재가센터, 2개의 데이케어센터와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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