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자 아버지의 어긋난 자식 사랑
‘n번방 사건’으로 불리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일명 ‘박사’(텔레그램 아이디) 조주빈이 체포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박사’에 이어 실제 운영자로 지목되던 ‘갓갓’ 문형욱도 구속되며 생각보다 많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음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의 성을 착취하는 것도 모자라
‘n번방 사건’으로 불리며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일명 ‘박사’(텔레그램 아이디) 조주빈이 체포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박사’에 이어 실제 운영자로 지목되던 ‘갓갓’ 문형욱도 구속되며 생각보다 많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음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의 성을 착취하는 것도 모자라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순간의 방심은 그간의 노력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아이들은 다섯 달째 집에서 방학 아닌 방학을 보내고 있다. 공부는 둘째치더라도 한참 또래들과 어울리고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영문도 모른 채 집에만 갇혀 지내야 했다. 나 역시 최근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조심스럽게 외출했지만
교육부에서 단계별 등교 개학 날짜를 발표했다. 우리 아이는 국공립 유치원에 운 좋게 선발되고도 코로나19 때문에 입학조차 하지 못하고 있던 터라 나는 내심 등원할 날만 기다렸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가을 개학 정도를 예상하던 내 생각과 달리 갑작스럽게 5월, 그것도 고3 다음인 2단계에 개학이라니 좀 당황스럽다. 가정에서 돌본다는 것이 말이 쉽지, 하루 세끼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나는 우선 7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므로 아동돌봄쿠폰도 받을 수 있고, 현재 경기도에 거주 중이라 도에서 주는 재난기본소득, 그리고 거주 중인 시에서 주는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신청부터 헷갈리는 부분도 많고, 사용에 어려
사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조용하게 지나가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대중을 모을 수 없으니 선거철이면 으레 있는 후보 연설도 들을 수 없었고 딱히 유세 현장이라고 볼만한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사전 투표율부터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 총선 투표율 약 66.2%로 무려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아마도 혼란한 사회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선거는 투표 연령이 확대돼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태어난 만 18세부터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전 세계적으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거를 하기에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선거로 선출한 대표가 나라의 살림을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의 개학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오프라인 등교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이번에는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하여 초등학교 이상 자녀들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은 상황이다. 아직 이렇다 할 백신이 나온 것도 아닌 ‘코로나19’의 종식을 누구도 장담할 수 없고, 그렇다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개학만 미루자니 연간 교육
공적 마스크 판매와 동시에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다. 나도 내가 태어난 연도의 끝자리인 요일에 맞춰 마스크를 사기 위해 휴대폰으로 알림 설정도 해놓고 아이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하기 위해 등본도 준비해 놓았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약국은 아직도 오픈 전부터 대기 번호를 나눠주고 번호표를 받지 못하면 아예 살 수 없지만, 그래도 공적 마스크 판매 전보다
요즘 친한 엄마들끼리 대화하는 단체 채팅방에 이런 말이 자주 올라온다. 아이들 말썽보다 집에서 근무하는 신랑 뒷바라지가 더 힘들다고. 우스갯소리지만 부부여도 너무 오랜 시간 같이 있으면 싸움이 잦아진다며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 각자의 일에 전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푸념이 이어진다.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재택근무제가 코로나 덕에(?)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잠잠해지는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일파만파 퍼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정부도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전국의 모든 유치원, 초·중·고의 입학 및 개학 일정도 연기됐다. 어린이집 안 보내고 가정 보육하던 아이의 유치원 입학도 미뤄졌다. 엄마 체력도, 놀 거리도 바닥이
아이의 유치원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려나 싶었는데 다행히 사태가 조금 잠잠해지면서 유치원은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할 모양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요즘 입학을 앞두고 취침 및 기상 시간, 식사 일정도 전부 바꿔 나가고 있다. 특히 아침으로 간단한 죽을 제공했던 어린이집과 달리 유치원은 따로 오전 간식(공립 유치원이며, 신청자에
얼마 전 아이 친구 생일파티에 다녀왔다. 그 파티에서는 정말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엄마와 아이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모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생일 선물로 마스크, 휴대용 세정제, 면역력 강화 영양제 등이 오갔다. 아이 생일파티에서 장난감이나 옷이나 신발이 아닌 위생용품을 선물로 주는 상황이 오다니…. 울지도
새해부터 온 나라가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전염병, 일명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떠들썩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변국을 포함,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사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게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자국민조차 입국 후, 도심 곳곳을 아무렇지 않게 활보하고 다녔다고
새해가 시작되고 아이의 유치원 입학 준비로 바빠졌다. 준비물을 챙기는 것부터, 유치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나 유의 사항은 왜 이렇게 많은지…. 엄마가 볼 땐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 아이라 아직 가르쳐야 할 것들이 한참인데 시간은 야속하게도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아이에게 유치원 입학은 처음 맞는 공식적인 사회생활. 가정에서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다 보니 나
단지 내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던 아이가 네 살 여름방학이 지나고 난 뒤부터였을까, 부쩍 등원 거부가 잦고 심해졌다. 처음에는 그냥 엄마랑 있고 싶어서 가기 싫다고 말하더니 점점 본인이 아프다는 꾀병도 부리고 선생님,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식의 이야기도 늘어놓았다. 일단 며칠 지켜보며 아이를 달래고 학부모 면담을 신청하여 원을 방문했다. 아이의 등원
겨울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나 설날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렛 잇 고(Let it go)’ 한 번 안 들어 본 사람 없게 한 그 영화, 2014년 개봉 이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의 걸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에는 후속작인 ‘겨울왕국2’가 개봉하면서 극장가는 아이들로 문
최근 놀이터에 낯선 원복을 입고 낯선 가방을 멘 아이들이 늘었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은 대부분 남자아이이었는데, 나 역시 아들 키우는 엄마인 데다 유치원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터라, 그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 어디인지 궁금해졌다.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작년에 문을 연 ‘숲 유치원’이라고 했다. 사실 내게 숲 유치원은 새로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평가제’가 의무화됐다고 한다. 그동안은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규모가 조금 큰 민간 어린이집을 제외하고 가정 어린이집 같은 소규모 어린이집은 평가를 받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 평가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은 그야말로 ‘비상이다. 평가원이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해 종일 모든 교육 과정과 생활을 지켜보는
10월의 마지막 주다. 곧 겨울이 오려는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고 있다. 서둘러 방한용품을 구매하러 집을 나섰는데, 주변 풍경이 어쩐지 익숙한 듯 낯설다. 아, 곧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다. 대형마트, 거리의 상점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품에서도 볼 수 있는 호박 모양 귀신, 유령, 거미, 마녀, 악마의 모양을 한 캐릭터들. 아이가 좋아하는 젤
2020년도 ‘처음학교로’ 유치원 모집일이 발표됐다. 우연히 어떤 초등학교에 걸린 병설 유치원 플래카드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이다. 나를 포함해서, 첫째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 부모들은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럴 만도 하다. 처음학교로는 2017년에 처음 시행돼 이제 겨우 3년 차이니,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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