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몇 개월부터 시작하지?

베이비뉴스

칼럼니스트 송이진

0건
오피니언

아이와 여행, 꼭 멀리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지금쯤 학교에 있어야 할 아이가 3주째 제 옆에 붙어 있는 중입니다.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인데요.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잔기침을 자주 하는 아이는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밖에 나가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소진하지 않으면 그만큼 집에서 날뛰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매일 두 시간씩 함께 야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칼럼니스트 송이진2020.03.16 02:51
오피니언

스마트폰 '인생샷' 안 찍은 가족여행이 더 좋았던 까닭

에메랄드빛 해변을 배경으로 식사하는 한 서양인 가족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둘이나 있었지만, 가족의 식사는 바다 풍경처럼 평화롭고 고요했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화보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했죠. 그런데 좀 더 유심히 지켜보자,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아이에게 밥을 떠먹여 주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그들도 각자의 스마트폰을 보기 시

칼럼니스트 송이진2020.03.08 16:35
오피니언

가족여행 안 즐거운 외동아이, 형제가 없어서 그럴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내 아이와 비슷한 또래가 있는 가족에게 자연스레 눈길이 갑니다. 아이와 짐을 동시에 둘러업고 힘겹게 이동하거나 주변 눈치를 보며 싸우는 형제를 혼내는 부모의 모습은 마치 우리 집 일인 듯 한숨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아이가 셋, 넷인 가족을 보면 부모에 대한 존경심마저 들게 됩니다. 그러고는 생각하게 되지요. “역시, 여행할 때는 외동

칼럼니스트 송이진2020.02.20 22:46
오피니언

'행복해서'가 아닌, '행복해지려' 떠나는 가족여행

언젠가 여행을 하루 앞둔 어느 날이었습니다. 한창 일하고 있는데 아이를 봐주는 친정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백 서방 퇴근해서 가려고 하는데 애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더라.” 불안한 마음에 남편에게 전화해 아이를 늦지 않게 재우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자정이 다 돼 돌아온 저는 기어이 큰 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그 시간까지 온 집안에 불이 환하게

칼럼니스트 송이진2020.02.03 14:54
오피니언

아이와 여행할 때 '복불복'을 피하는 법

가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때마다 만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와 날씨 때문에 고생했다는 분들인데요. 물에 들어갈 수 없는 기온인 줄 모르고 물놀이 용품을 잔뜩 챙겨갔다가 짐만 됐다는 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여행 내내 숙소에만 있었다는 분, 예상치 못한 날씨를 만나 여행이 곱절로 힘들었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은 추위와

칼럼니스트 송이진2020.01.20 14:38
오피니언

3대가 함께하는 '대가족 여행', 불편해도 특별합니다

"시부모님이 이번 명절은 전 그만 부치고 콧구멍에 바람이나 쐬러 가자는데 같이 여행 가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돈은 누가 내고 방은 어떻게 써요? 무엇보다 어디 가서 뭐 하면 좋아요?" 이제 막 아이 엄마가 된 후배를 비롯해 많은 지인이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을 물어봅니다. 저는 양가 부모님과 이웃하고 사는 데다 특별한 집안 행사가 없어 명절엔 각자의

칼럼니스트 송이진2020.01.06 14:04
오피니언

아이와 떠난다면, ‘숙소’도 새로운 여행지가 됩니다?

아이가 태어나니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숙소의 새로운 역할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관광보다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잠자는 곳에 불과하던 숙소가 때로는 여행의 모든 것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와 머물기 좋고 부모 마음에도 쏙 드는 숙소를 저렴하게 예약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광고에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12.24 10:15
오피니언

"어쩜 그렇게 해외여행을 자주 가요?" 비결이 있습니다

몇 년 전, 한 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맞은 적이 있습니다.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고 공항에서 다섯 시간을 대기한 후 보라카이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았죠. 얼핏 특별한 신년맞이 같아 보이지만 다섯 살 난 아들과 함께하기에는 몹시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아이를 편히 재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12.10 09:42
오피니언

아이와 떠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나 '지금'

그야말로 여행 프로그램 전성시대입니다. 방송사마다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이 있고 유명 연예인이 다녀온 여행지는 상품으로 엮여 불티나게 팔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예능에서 하는 역할은 사실 저 같은 여행 리포터들이 교양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해오던 일인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예능은 연예인 출연자가 중심이지만, 교양은 여행지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에게 집중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11.18 16:28
오피니언

아이와 함께 시장으로 떠나는 '세상 여행'

“시장에 가면 배추도 있고 문어도 있고 복숭아도 있고~ 엄마, 시장에 가면 정말 이런 것들이 다 있어?" “그럼, 시장에는 다 있지. 시장 종류도 얼마나 다양한데.” 손가락 한 번만 까딱하면 원하는 물건이 집으로 배달돼 오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여행할 때만큼은 시장에 가려고 하는데요.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고,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가라’는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11.04 21:21
오피니언

태교여행, '큰맘' 먹고 떠날 것 없어요

저는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임신 기간을 보냈습니다. 일 년 반 동안 남편과 미국에 머물며 여행을 다녔는데 그사이에 아이가 생기고 태어났거든요. 그러다 보니 임신 2개월부터 출산 직전까지 대부분 시간을 여행으로 보냈습니다. 태교 여행이 아이에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임산부에게는 훌륭한 활력소가 되는 듯해요. 게을러지기 쉬운 몸을 일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10.21 18:47
오피니언

아이가 엄마의 '여행친구'가 되는 나이, 다섯 살

남편과 저는 아이가 생기기 전 종종 자전거 여행을 했습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느끼는 데 자전거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한동안 할 수 없었던 자전거 여행은 아이가 다섯 살이 되면서 다시 시작됐습니다. 비록 아이가 직접 페달을 밟지는 않았지만, 아빠 등에 껌딱지처럼 붙어가던 모습은 첫 걸음마를 하던 순간처럼 기특하고 감동적이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10.11 10:31
오피니언

아이 보느라 운동할 시간 없다면, 함께 걸어보세요

아이가 백일이 지나고 다시 광고모델 일을 할 때였어요. 아직 몸도 푸석푸석한데 긴장한 날은 유축까지 잘 안 돼, 그야말로 가슴이 축구공처럼 부푼 날이 많았죠. 하필 그날은 밥까지 잔뜩 먹고 가, 카메라를 보던 감독님이 불호령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모델이 곤충이야? 머리, 가슴. 배밖에 안 보이잖아!” 아이와 걷기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때문에 운동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9.24 13:24
오피니언

3~4살 아이와 여행,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요?

“기저귀 떼고 얼마 안 됐을 때였어요. 애 낳고 처음 간 해외여행이었는데 홍콩에서 제일 길다는 에스컬레이터 있잖아요. 영화 중경삼림 보고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글쎄 에스컬레이터에 첫발을 딱 올려놓는 순간, 애가 갑자기 똥이 마렵다는 거예요. 급한 마음에 남편이 업고 뛰기는 했지만…. 또 애가 먹을만한 음식은 왜 그렇게 없는지. 정말 집 나가면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9.02 18:42
오피니언

여행은 떠나는 것만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엄마! 사진 속 아기가 나야? 왜 울고 있어?” 여행 사진을 보던 아이가 묻습니다. “네가 태어나 처음으로 바다를 봤거든. 파도가 무서웠나 봐.” “정말? 그래서 어떻게 했어?” “아빠가 널 꼭 안고 파도 저리 가! 했지. 그랬더니 그게 웃긴지 자꾸 해 달라는 거야. 아빠가 하루 종일 널 안고 파도 앞에서 화냈는데, 기억 안 나?” 사진 한 장에 수많은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8.18 02:11
오피니언

아이에게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엄마! 우리는 방학 때 어디 안 가? 00는 괌에 가고 **는 태국 간대.” 아이의 말에 엄마는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림일기 쓸 거리도 있어야 하고 친구들끼리 여행 자랑도 할 텐데. 특별한 데라도 가야 하나 싶지요.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는 떠나야 할 이유 보다 떠나지 못할 이유가 더 많습니다. 시간, 체력, 또 그곳이 해외라면 여행경비도 만만치 않은 부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7.29 23:08
오피니언

여행 중 아이 음식은 이렇게 준비하세요

아이와의 여행에서 음식 때문에 호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23개월쯤 떠났던 마카오에서인데요. 평소에도 워낙 이것저것 잘 먹는 아이라 별걱정이 없었는데 중국의 낯선 향신료에 놀랐나봅니다. 첫날부터 입을 굳게 다물더니 아무리 아이가 먹을만한 음식을 찾아 대령해도 선뜻 입을 열지 않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배가 고파 예민해진 아이를 사탕과 아이스크림으로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7.15 18:50
오피니언

아이와 자유여행 갈까, 패키지여행 갈까?

그야말로 '여행 전성시대'입니다. 저가 항공이 많아지면서 항공권도 저렴해지고, IT기술의 발달로 여행지 검색은 물론 예약도 편리해졌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생생한 후기를 읽고 바로 지도를 검색해 찾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하지만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도 과연 그럴까요? 알라딘에 나오는 지니라도 있으면 모를까 아이를 보면서 여행지를 검색하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7.01 14:17
오피니언

해외여행 중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아이와 여행할 때 엄마를 불안하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낯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가능성입니다. 특히 그곳이 해외라면 더 걱정인데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과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둔다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아플 때, 공항 의료센터를 찾으세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공항은 대부분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6.17 09:54
오피니언

낯선 여행지에서 아이 잃어버린 적 있나요?

아이와 여행을 다닐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 중 하나는, 낯선 곳에서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여행을 앞두고 아이를 찾아 헤매는 악몽을 꾸기도 했는데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가 하는 걱정일겁니다. ◇ 낯선 여행지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철렁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여섯 살 때

칼럼니스트 송이진2019.06.03 15:14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3.6만
2.3만
2.2만
1.9만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16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2
엄마, 아빠 필독! 6세 미만은 카시트, 안 채우면 과태료 6만 원3장
54
도토리 줍기, 과태료인 거 알고 계셨어요? 10월 나들이 전에 꼭 보세요7장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