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 통과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과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은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마지막 순서인 본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인성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그 시행 근거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현시대에서 간과되고 있는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진정성 있는 내면을 갖추기 위한 조례로 평가된다.
전병주 의원은, “본 조례를 만들기 위해서 오한아 의원님과 함께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에 대해 깊은 고민을 공유했다”면서 “이러한 과정 중 학업성취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놓치고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학생들이 내면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면서 내면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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