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며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2일부터 6일까지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폴라로이드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총 3곳으로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능동로400 보건복지행정타운 별관3층), ▲광진장난감도서관(광나루로36길 56 구의1동 주민센터 2층), ▲능동 공동육아방 토끼방(천호대로 122길 30 1층)에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공동육아방(토끼방, 기린방)과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중곡동)에는 '희망나무'를 심었다. 센터 이용자들은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는 단어를 적어 희망나무에 걸고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4개월 이상 영유아를 위한 '튼튼한 우리아이 건강UP 챌린지'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됐던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3일부터 7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신체 활동명이 적힌 룰렛판을 돌려 물품과 미션지를 수령한 뒤 챌린지를 수행하면 된다. 3주 간 세 번의 챌린지를 실행하면 목표달성 선물과 상장을 받을 수 있다.
조성희 센터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센터가 준비한 이벤트가 영유아들에게 의미와 행복을 부여하고, 가족은 행복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우리아이 건강up 챌린지를 통해 부모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과 센터 이용 예약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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