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다이닝 트렌드] "100가지 한우, 100가지 취향"… 한우자조금, '일두백미' 가치 알리기 나서 外
삼양식품, 헬스케어 브랜드 '스핀들' 론칭... 사조푸디스트, 농식품부 '전략작물 제품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푸드·다이닝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와 외식문화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과 외식 문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100가지 한우, 100가지 취향"… 한우자조금, '일두백미' 가치 알리기 나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초개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우의 다양한 부위가 지닌 '일두백미(一頭百味)' 가치를 알리는 소비자 소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획일적인 선택보다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소비를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우자조금은 소 한 마리에서 100개 이상의 부위를 세분화해 즐기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현대적 미식 트렌드와 연결해 소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소고기를 조리 용도에 따라 대분할 방식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한국은 근육의 결, 지방 분포, 활용 용도 등에 따라 부위를 세밀하게 나눠 소비하는 독특한 식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구이와 국물요리, 육회, 수육 등 다양한 조리법이 발달하면서 부위별 특성에 따른 활용 방식도 다양해졌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한우가 가진 풍미와 식감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 취향에 맞춘 '미식 큐레이션'도 제안했다. 진한 육향과 고소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살치살을, 쫄깃한 식감과 조직감을 즐기는 소비자에게는 사태를 추천하는 등 부위별 특성을 활용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일두백미'가 소를 남김없이 활용하려는 전통적 가치에 의미를 뒀다면, 오늘날에는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는 초개인화 미식 문화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등심과 안심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부위뿐 아니라 제비추리, 보섭살, 아롱사태 등 다양한 특수부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우명예홍보대사인 김호윤 셰프는 "한우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세밀한 부위 구분 문화를 가진 식재료"라며 "소비자들이 익숙한 부위를 넘어 100가지 한우 속에서 자신만의 '인생 부위'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의 부위별 특징과 조리법에 대한 정보는 한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가 직접 부위를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도 제공해 다양한 한우 부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삼양식품, 헬스케어 브랜드 '스핀들' 론칭… 대사 건강 시장 진출
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새롭게 선보이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대사 건강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브랜드 스핀들을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9일밝혔다.
스핀들은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대사유연성(Metabolic Flexibility)에 기반한 건강 관리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대사유연성은 인체가 탄수화물과 지방 등 다양한 에너지원 가운데 상황에 맞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삼양식품은 스핀들을 통해 대사의 핵심 기관으로 꼽히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강화에 집중하고 체중 관리와 혈당 관리, 근 건강, 면역 등 대사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명인 스핀들은 '회전축'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착안했으며, 세포 에너지 생성과 전신 순환의 중심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양식품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전용 온라인몰을 개설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근력엔 아커만시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사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근력 강화를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핵심 원료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원료 '아커만시아 뮤니시필라(HB05P)'를 사용했다.
아커만시아는 장 점막 환경과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근육 기능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품은 하루 한 번 1캡슐 섭취 방식으로, 식약처 고시 기준 일일 최대 섭취량인 300억 셀(CELL)의 아커만시아 원료를 함유했다. 초소형 식물성 캡슐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수 포장을 통해 상온 보관 안정성도 강화했다.
'근력엔 아커만시아'는 스핀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스핀들은 대사유연성에 기반한 새로운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대사 연구를 기반으로 건강 전반에 걸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 21일 강원도 평창 삼양라운드힐에서 '스핀들 트레일 런 2026'을 개최한다. 대규모 초원과 백두대간 능선을 활용한 코스로 운영되며, 12㎞와 20㎞ 코스로 구성돼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사조푸디스트, 농식품부 '전략작물 제품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전략작물(가루쌀) 제품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밀, 콩, 가루쌀 등 국산 전략작물의 가공산업 육성과 소비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에서, 사조푸디스트는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사조그룹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원료 선정부터 제품 개발, 생산, 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 및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ESG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략작물 제품화 사업은 기존의 빵이나 면 중심의 제품군에서 벗어나 △간편식 △식사대용식 △헬스케어형 식품 등 다양한 소비 시장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실제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 가능성과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추세다. 사조푸디스트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유통 노하우를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전분 입자가 느슨하게 배열돼 건식 제분이 용이하다. 또한 글루텐이 없어 소화가 잘되며 바삭한 식감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작년에 △가루쌀 튀김가루 1kg △가루쌀 부침가루 1kg △가루쌀 순살 돈까스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국산 가루쌀을 활용해 흡유율을 낮춰 바삭함을 극대화한 '라이스 크런치 치킨'을, 9월에는 구수한 풍미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사대용 쉐이크 2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사조푸디스트의 자체 케어푸드 브랜드인 '케어포유' 라인업으로 확장 출시될 예정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루쌀이 가진 건강하면서도 차별화된 영양적 특성을 케어푸드 상품군에 접목함으로써 B2B 급식 및 외식 식재 시장뿐만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B2C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조푸디스트 상품개발파트 박지원 MD는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 2년째 지속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사조그룹의 뛰어난 식품 가공 인프라와 사조푸디스트의 유통망을 결합해 가루쌀 기반 PB 상품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국내 자급률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파파존스, '토이 스토리 5' 테마 글로벌 팝업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 성수동서 개최
프리미엄 피자브랜드 파파존스가 디즈니·픽사 대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의 오는 6월 17일 극장 대개봉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팝업스토어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Papa Johns Pizza Planet)’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은 오랜 시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이 스토리’ 속 상징적인 공간인 ‘피자 플래닛’을 테마로 한 글로벌 체험형 팝업 프로젝트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경험부터 현장에서 제공하는 피자까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팝업은 런던, 서울, 마드리드,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우주 세계관에 레트로 감성의 피자 아케이드 콘셉트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선보인다.
팝업 공간은 토이 스토리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우디, 버즈, 제시를 비롯한 대표 캐릭터부터 토이 스토리 5의 신규 캐릭터인 ‘릴리패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공간 입구에는 로봇 오브제를 배치해 비밀스러운 우주 기지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 중앙 천장에는 파파존스 피자와 토이 스토리의 우주 세계관을 결합한 ‘파파존스 피자 행성’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야외 피자 트럭존에서 제공되는 갓 구운 파파존스 피자와 함께 팝업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토이 스토리 테마로 선보이는 기간 한정 메뉴인 ‘우주 특공대원 버즈 피자(Space Ranger Roni)’, ‘야호! 신나는 보안관 제시 피자(Sheriff’s Round Up)’, ‘영원한 파트너 우디 피자(Reach for the Pie)’ 가 제공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팝업 공간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 퀴즈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파파존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파파존스 앱 다운로드 시, 포토부스와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문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네마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모든 체험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키링, 담요, 티셔츠, 텀블러, 피자 쿠폰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파파존스 인터내셔널 총괄 책임자(SVP) 크리스 린 수(Chris Lyn Sue)는 “토이 스토리는 세대를 아우르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파파존스 피자 플래닛’을 현실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한국의 많은 팬들이 맛있는 피자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트디즈니스튜디오 파트너십 및 이벤트 부문 총괄(EVP) 릴 브라이어(Lylle Breier)는 “토이 스토리 5 개봉을 앞두고 ‘피자 플래닛’ 경험을 현실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토이스토리 세계관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 '상하목장 프로즌그릭요거트 Delight' 3종 출시
건강하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진짜 그릭요거트를 사용한 '상하목장 프로즌그릭요거트 Delight' 아이스크림 3종(허니유자·플레인·망고)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그릭요거트와 우유를 함유해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레인 제품은 그릭요거트를 35% 함유해 진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제품 3종 모두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진 LGG 유산균을 포함해 1g당 1천만 CFU 이상의 유산균을 담았다.
열량은 100㎖당 105㎉ 수준으로 낮췄으며, 제품 한 컵당 6g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이는 달걀 한 개에 들어 있는 단백질 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운동 후 간식이나 식단 관리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플레인'은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담백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시리얼이나 과일 등을 곁들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허니유자'는 국산 유자의 상큼함과 벌꿀의 달콤함을 더해 산뜻한 맛을 구현했고, '망고'는 달콤한 망고 과육과 그릭요거트가 어우러져 진하고 크리미한 맛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350㎖ 용량으로 출시돼 아이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상하목장 프로즌그릭요거트 Delight는 진짜 그릭요거트를 사용해 본연의 꾸덕한 질감과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라며 "건강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 프로즌그릭요거트 Delight'의 허니유자와 플레인 제품은 전국 GS25와 CU 편의점에서 먼저 판매되며, 오는 6월부터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망고 제품은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토이 스토리5' 테마 6월 이달의 맛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토이 스토리 5' 테마의 6월 이달의 맛 2종을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픽사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6월 17일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토이 스토리5'가 개봉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토이 스토리5' 개봉에 앞서 ‘우디’와 ‘버즈’에서 영감을 받아 각각 다른 맛과 식감으로 구성한 신규 플레이버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우디의 후르츠 어드벤처’는 수박·코코넛·복숭아·레몬라임 등 과일 샤베트와 소르베를 조합했으며 ‘우디’ 캐릭터에서 착안한 다채로운 컬러에 쫄깃한 젤리 토핑을 더했다.
‘버즈의 애플 리치 빔’은 청사과와 요거트의 조합에 달콤한 리치리본을 더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인 플레이버로, ‘버즈’의 수트 컬러를 아이스크림 비주얼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마련됐다. ‘포키와 친구들의 파티 케이크!’는 다양한 플레이버와 나눠먹기 편리한 3단 구성에, ‘포키’ 캐릭터 모양의 3단 포크가 들어있다. ‘토이스토리 5 프렌즈 와츄원’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활용하여 제작된 와츄원 케이크이며, 이외에도 우주인 캐릭터 ‘알린’과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를 테마로 한 ‘리틀 에일리언 알린’과 ‘새 친구 릴리패드의 등장!’도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토이 스토리 5'를 테마로 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다양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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