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상담실에 유아 행동평가척도(CBCL) 도입
발달평가 넘어 행동·정서까지 종합 상담 지원…외현화·내면화 문제 객관적 확인 가능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양육자)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열린상담실'에 유아 행동평가척도(CBCL, Child Behavior Checklist) 검사를 새롭게 도입하여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CBCL 검사는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행동·정서 평가도구로, 기존 발달평가 중심의 검사에서 한 단계 나아가 아동의 행동 및 정서 특성을 보다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외현화 문제(공격성, 주의집중의 어려움 등)와 내면화 문제(불안, 우울, 위축 등)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동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 및 상담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상담실은 영유아 발달, 양육 고민, 부모-자녀 관계, 또래관계 등 다양한 양육 고민에 대해 전문 상담사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요한 경우 발달 및 심리검사를 함께 실시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성남시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대면 상담을 비롯해 상황에 따라 전화 및 화상 상담도 운영하고 있어 부모(양육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CBCL 검사의 도입으로 발달뿐 아니라 아동의 행동과 정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상담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양육자)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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