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넘겨받았어요, 누가 신고하나요?

최종 업데이트

베이비뉴스

HOT ISSUE!

최종 업데이트

사회·정책 사회

입력 :

[청소년뉴스] 청소년이 직접 찾은 사회문제, 공공정책으로 제안한다… 7일 발표대회 본선 外

각화청소년문화의집, 7일 K-POP 청소년 프로그램 결과발표회 개최...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개최

[email protected]수정 2026.11.03 18:07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청소년이 직접 찾은 사회문제, 공공정책으로 제안한다… 7일 발표대회 본선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문국주)는 오는 7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66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직접 발견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을 위한 공공정책을 제안한 뒤 실천한 과정을 발표한다.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이 주변의 사회문제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고 공공정책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안·실천한 과정을 공유하는 행사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사업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0개 팀 230명이 참가했다. 예선 원고 심사를 거쳐 10개 팀 66명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됐다.

본선 발표 주제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장부터 교육과 문화유산까지 다양하다. 이동약자의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사로 설치 방안,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주말 학교도서관 개방 제도화,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체계를 활용한 문화유산 접근성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 당일 기념관 교육동 다목적홀 앞 잔디밭에는 본선 진출 10개 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각 부스에서는 사회문제 발견과 원인 분석, 정책 제안, 실천 과정이 담긴 전시 패널과 활동 결과물을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응원 메모보드에 참가팀을 향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미국 시민교육센터,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문국주 사업회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발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과정이야말로 살아 있는 민주주의 교육”이라며 “민주주의의 역사가 깃든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관은 2025년 6월 서울 용산구에 개관했다.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보존·활용해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시민강좌와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각화청소년문화의집, 7일 K-POP 청소년 프로그램 결과발표회 개최

2026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케이팝청소년특화프로그램  결과발표회 포스터. ⓒ각화청소년문화의집
2026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케이팝청소년특화프로그램 결과발표회 포스터.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각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경미)은 오는 7일 오후 2시 광주문학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K-POP 청소년특화프로그램 음악의 ZIP 2’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북구청 청소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K-POP 청소년특화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POP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강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을 키우고, 자신의 개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디션을 통해 참여 청소년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약 1년간 20회 이상의 전문교육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역량을 키웠다.

이번 발표회는 스토리컨템포러리 댄스와 합창 공연으로 꾸며진다. 합창팀 ‘호랑합창단’은 ‘연의 편지’, ‘네모의 꿈’ 등 3곡을 선보이며, 스토리컨템포러리 댄스팀 ‘SWAY’는 ‘K-POP Remix’, ‘Pretty Girl’,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My Bag’ 등 다양한 K-POP 곡에 맞춰 무대를 펼친다. 두 팀이 함께하는 ‘일과 이분의 일’ 합동 공연도 마련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의견을 나누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표현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장과 성취를 지역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오경미 각화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K-POP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번 결과발표회가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 여러분께서도 공연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무대를 함께 즐기고 앞으로의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화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꿈과도전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 한자리에…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개최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개회 선언(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개회 선언(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다산제약 대표)이 주최·주관한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무역아카데미 4층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청소년과 지도교사,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등 현장 참석자 800여 명이 함께했다. 온라인 참여를 포함한 전체 참가 규모는 3500여 명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재능을 나누고 도전의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 공연예술 중심에서 무역·창업, 정책제안, 과학전시, 글로벌 교류, 건강챌린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함께 조명했다.

지난 25년간 대회에는 35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협력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동아리 문화의 장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 본선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53개 동아리가 참가해 음악과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정책제안, 과학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선보였다.

국회의장상 대상은 경기 토당청소년수련관 자율밴드동아리 ‘엑시스(EXSIS)’가 차지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엑시스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상장과 동아리활동지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

엑시스의 리더인 대진고등학교 1학년 김주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꿈을 향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연주 활동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대상은 의정부 초등학교 연합댄스동아리 ‘FEEL-KIZ’에 돌아갔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단체 안무로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보여준 FEEL-KIZ는 상장과 동아리활동지원금 50만 원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장관상 분야별 최우수상은 댄스 부문 ‘버뮤다크루’, 음악 부문 정자유스센터 ‘하이파이브’, 전시 부문 충남 서령고등학교 ‘생물나라’, 전통문화 부문 강원 철원 와수초등학교 ‘난타무쌍’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난타무쌍은 버려진 플라스틱 버킷을 악기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타악 활동 ‘에코-타(Eco-打)’를 선보여 전통예술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전달했다.

한국무역협회 창립 80주년과 연계한 청소년 무역·창업 및 정책제안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세계경제와 국제무역의 흐름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과 창업의 관점에서 제안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국무역협회 김미경 상무는 특별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무역 80년의 역사와 성장 과정, 글로벌 무역·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하만다와나 프린스 교수의 글로벌 특별강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국제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역·창업 및 정책제안, 건강챌린지 등 특별 부문에서는 본선 진출 18개 팀이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5명의 심사위원은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국무역협회장상 정책·무역 분야 대상은 낙원중학교 ‘Self-on’ 동아리가 차지해 상장과 동아리활동지원금 50만 원을 받았다. 글로벌 부문 대상은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한 ‘문라이트(MOONLight)’ 동아리, 건강챌린지 부문 최우수상은 지축중학교 피구동아리가 각각 수상해 한국무역협회장상과 활동지원금 2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 분야별 최우수상 5개 팀에도 각각 2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수여됐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협력도 눈길을 끌었다. 강원 철원에서 이른 새벽 출발한 신철원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꼬마 국악단은 어린 나이에도 씩씩하게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다른 동아리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축제에 함께했다.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김리안의 진행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팝페라 공연도 이어져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청소년 동아리 문화의 발전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 전달도 이뤄졌다.

류 이사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동아리 활동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건강 관련 분야와 인공지능(AI), ESG, 기후환경, 글로벌 교류 등 미래사회와 연결되는 활동을 확대하고,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글로벌 무역·창업, 환경, 건강,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사회적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디자인캐프 전창배 대표, 희망사과나무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 후원

디자인캐프 전창배 대표(왼쪽)가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을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자인캐프
디자인캐프 전창배 대표(왼쪽)가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청소년 장학금 200만 원을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자인캐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는 디자인캐프 전창배 대표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창배 디자인캐프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환경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위기청소년 지원, 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생활·교육 물품을 지원하고, 그룹홈 자립 청소년을 돕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 0

이 기사, 내 경험은?자녀가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활동이나 동아리가 있나요?

카카오로
댓글참여
  • 베이비뉴스 편집국편집국 질문34분 전

    청소년이 주변에서 발견한 사회문제, 우리 아이 학교나 지역사회에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기사 어떠셨나요?

어린이 시기에 맞는 육아용품AD

브랜드 공식몰 기준(2026-10-22)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전체 보기베이비뉴스이벤트

출산지원금육아TIP

육아정보BEST 10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인스타 @babynews_official

임산부는 KTX 일반실·일반열차 운임 40% 할인… 동행 1명까지, 먼저 등록해4장
1
영유아 건강검진, 생후 14일~71개월 8회 무료… 차수별 기간 놓치면 그 차수4장
17
베이비뉴스 1기 서포터즈 모집! 3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
88
산후도우미 정부 지원,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해요… 마감은 안내마다 달라4장
12
3초만에 출산지원금 실시간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