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뉴스] 여주시가족센터, 예비 초등학생·부모 대상 입학 준비 교육 성료 外
빙그레,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2026 스마일 패밀리 데이’ 진행... 성북구, 아동·가족과 함께한 ‘우리 가족 행복 DAY’ 개최
심주인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1.05 17:00
가족은 아이가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삶의 터전이다. ‘가족뉴스’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삶과 관련된 정책, 복지, 교육, 문화, 주거, 일·가정 양립 등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식을 전하는 코너다.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과 사회적 이슈를 살펴보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말
◇ 여주시가족센터, 예비 초등학생·부모 대상 입학 준비 교육 성료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 10월 24일 여주교육지원청, 여흥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학령전기 자녀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20~2021년생 자녀와 부모 등 10가족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생활’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과 입학 준비사항,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자녀들은 ‘나만의 책가방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족과 함께 여흥초등학교를 견학하며 입학 후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초등학생과 부모의 입학 준비 부담을 덜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가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교육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빙그레,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2026 스마일 패밀리 데이’ 진행
빙그레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초청 행사 ‘2026 스마일 패밀리 데이(Smile Family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0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자녀 연령을 고려해 ‘천연비누 만들기’, ‘백범신문 만들기’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된 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가족들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특별전도 관람했다.
빙그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유연근무제와 PC-OFF 제도, 최대 9일간 장기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휴 나인(休 Nine)’ 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아동·가족과 함께한 ‘우리 가족 행복 DAY’ 개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아동과 가족 10가구 2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와 농촌에서 ‘우리 가족 행복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제3땅굴을 방문해 남침용으로 굴착된 땅굴 내부를 둘러봤다. 이어 도라전망대에 올라 북녘 땅을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 정착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인근 사과농장으로 이동해 사과 따기 체험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나무에 열린 사과를 직접 수확하며 가을의 결실을 나누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와보지 못했던 DMZ 현장을 둘러보아 신기했고, 부모님과 함께 맛있는 사과를 직접 따본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건 성북구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평화의 의미를 가슴에 담고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체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채로운 맞춤형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안보 현장을 체감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동위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가족센터, 중장기 이주배경가족 부부 감정코칭 프로그램 성료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HD행복연구소(대표 최성애)와 공동으로 중·장기 이주배경가족의 부부관계 증진과 가족 내 긍정적인 의사소통 강화를 위한 ‘우리는 부부입니다!’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7일과 18일, 25일 총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정착 기간이 10년 이상인 중·장기 이주배경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오랜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형성된 의사소통 방식과 반복되는 갈등을 돌아보고, 부부간 상호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혼이민자 10명과 이주배경가족 7가정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대상 감정코칭 교육, 부부관계 증진 교육, 가족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감정코칭협회 문수영 수련감독이 진행한 감정코칭 교육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뤘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스트레스 상황을 살펴보고, 부부갈등 상황에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익혔다. 배우자의 입장을 공감하고 갈등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도 배웠다.
이어 HD행복연구소 윤지영 부소장이 부부관계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장기간의 결혼생활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고착된 의사소통 방식에 주목해 일상에서 반복해 온 대화와 갈등 상황을 돌아보고, 서로 다른 감정 표현 방식과 소통 습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자의 감정과 욕구를 살펴보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도 연습했다.
가족 문화체험활동으로는 서울 혜화동의 베이킹 공방을 방문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베이킹 활동을 하며 교육에서 배운 감정 표현과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실제 가족 간 상호작용에 적용했다. 부부와 자녀가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결과물을 완성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성장과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가족 공동 체험활동으로 연계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중·장기 이주배경가족의 특성을 반영해 오랜 기간 반복된 갈등과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부부가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지원했다.
한은주 강북구가족센터장은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일수록 익숙한 대화 방식과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가 자신의 감정과 소통 방식을 돌아보고, 배우자의 입장을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착 기간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부부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정착 단계와 가족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부부간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캠프 ‘마음ON, 두번째 이야기’ 진행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지난 10월 3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캠프 ‘마음ON, 두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열린 1박 2일 가족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7가정 2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1부 집단 놀이체육과 2부 집단 미술치료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도록 구성했다.
집단 놀이체육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였다. 서로 응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어진 집단 미술치료에서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미술활동으로 드러내고 서로의 표현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혔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여 가족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일회성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일상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가족캠프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족기능 강화사업의 연속성도 높였다.
이희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을 통해 가족의 회복과 관계 개선을 지원하고,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안정적인 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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