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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대구시, 일·생활 균형 선도도시 조성 나서…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만든다 外

강북구, 13일 ‘2026 강북창업포럼’ 개최…AI 시대 창업 전략 모색

[email protected]수정 2026.11.06 14:19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뉴스’는 청년 세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년 일자리와 주거 정책, 교육·창업 지원, 복지 제도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년의 자립과 삶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대구시, 일·생활 균형 선도도시 조성 나서…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만든다

일생활 균형 선도도시 대구 조성. ⓒ
일생활 균형 선도도시 대구 조성. ⓒ대구시

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생활 균형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선언과 워라밸 경영 기업 우수 사례 시상,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워라밸 경영 기업 우수 사례 공모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4가지 워라밸’을 실천한 ㈜서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생활 균형 경영을 추진한 한국부동산원과 워라밸 지원을 통해 혁신을 이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가족친화기업 임직원과 가족에게 여가·의료·문화·교육·숙박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는 대구시와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2026년 신규 혜택 제공기업인 더현대 대구, 삼국유사테마파크, 일곱가지약속치과, ㈜아이피케이 청솔로9, ㈜제이솔루션 분순커피, ㈜커피명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헤드랩 평생교육원 등 8개사가 참여했다. 현재까지 상생협력에 동참한 기업은 모두 77개사다.

대구시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행복진흥원, 기업 대표, 청년 대표는 일·생활 균형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도 채택했다. 이들은 가족친화적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조성’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김영철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대구 노동시장 변화와 일·생활 균형 정책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신신엠앤씨와 ㈜YH데이타베이스가 청년 직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지정 토론에는 오유경 노사발전재단 영남지사장, 황세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김민아 경북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 문상영 이월드 파트장이 참여해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한 기업의 사회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가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기업·노동계·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13일 ‘2026 강북창업포럼’ 개최…AI 시대 창업 전략 모색

2026 강북창업포럼(NCI 민관학 창업포럼) 포스터. ⓒ강북창업포럼
2026 강북창업포럼(NCI 민관학 창업포럼) 포스터. ⓒ강북창업포럼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2026 강북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북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북청년창업마루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가 바꾸는 창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창업 환경과 산업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와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송민용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미키김 액트투벤처스 대표, 황성걸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창업지원 정책과 글로벌 산업 동향, 디자인·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관점에서 AI 시대의 창업 방향을 제시한다.

먼저 송민용 회장은 ‘AI 시대의 창업환경과 정부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창업 생태계 변화를 살펴보고, 정부 창업지원 정책의 방향과 예비·초기 창업자가 주목해야 할 사업화 기회를 소개한다.

이어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개발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미키김 대표가 ‘메가 트렌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산업의 큰 흐름이 시장과 소비자,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짚는다.

황성걸 교수는 ‘AI 시대의 디자인, 창의성 및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개인의 취향과 수요가 세분화되는 시장에서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것을 넘어 고유한 철학과 일관된 경험을 통해 신뢰를 쌓는 브랜드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강연에 이어 ‘AI 시대, 창업은 기회인가 생존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승룡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부장이 진행을 맡고, 윤예주 볼테 대표, 조기환 페이스메이커스 대표, 한재원 테이크원뮤직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들은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AI 기술이 콘텐츠 창작과 유통에 미치는 영향, 인간의 창의성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 AI 제작물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시장 수용성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분야의 창업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건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자 간 의견 교류와 네트워킹,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AI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보·국민은행, 청년창업기업에 1000억 원 규모 금융지원

기보, 국민은행과 청년창업 희망사다리 금융지원 협약 체결.
기보, 국민은행과 청년창업 희망사다리 금융지원 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권형택)은 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본점에서 ‘청년창업 희망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해 청년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실제 경영자가 만 17세 이상 39세 이하인 창업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이다.

기보는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만 39세까지 최대 3년간 0.3%의 고정보증료를 적용한다. 국민은행은 3년간 보증료 0.3%포인트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상 기업은 3년 동안 보증료 부담 없이 기술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청년창업기업이 미래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진엽 기보 이사는 “청년창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성장을 이끄는 견고한 희망사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수당 참여자 성장 수기 공모전 개최…8일까지 접수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8일까지 ‘2026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8일까지 ‘2026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오는 8일까지 ‘2026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수당 참여 이후 청년들이 걸어온 자립과 성장의 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자를 당해 연도 참여자 중심에서 최근 5년간 참여자로 확대해 청년수당 이후 이어진 다양한 성장 경로를 조명한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청년 2만여 명에게 활동지원금을 지급하고,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로 탐색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정책이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는 어떻게 나로 성장할 수 있었나?’다. 청년수당 참여 이후 경험한 도전과 회복, 진로 탐색과 자립 과정, 그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의 변화와 가능성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서울시 청년수당에 참여한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500~1000자 내외의 성장 수기 1편을 작성해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안내된 신청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과 영상,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수기는 성장성, 진정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정책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가점을 부여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 5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각각 네이버페이 포인트 4만 원을 지급한다. 접수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참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24일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서울 청년 성장드라마’ 등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지난해 성장드라마를 통해 서울 청년의 다양한 성장 경로를 소개한 데 이어, 올해는 최근 5년간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조명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써 내려간 성장의 기록이 또 다른 청년에게 용기를 전하고, 시민들이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초구,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181명 참여해 18명 취업

서초구는 지난 5일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청춘랜드’를 개최했다.
서초구는 지난 5일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청춘랜드’를 개최했다. ⓒ서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5일 오후 2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청춘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도전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가 서초청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면접 준비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18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인 공연팀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영상 상영, 참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 사례 발표, 취업 우수사례 청년 3명을 격려하는 시상식 ‘챌린지 어워즈’ 순으로 진행됐다.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꾸민 행사장에는 메시지월과 포토부스, 캔들·패브릭 소품·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특히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 3명이 직접 취업 준비 과정과 성공 경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 모 씨는 200곳이 넘는 기업에 지원했지만 연이어 탈락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이후 서초청년센터의 이력서 컨설팅과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에 참여해 취업 전략을 새롭게 세웠고, 외국계 대기업과 금융사 등에 최종 합격했다. 김 씨는 “수백 번 떨어지던 그 사람 그대로였습니다. 바뀐 건 방법과 시야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모 씨는 ‘커리어 인사이트 워크숍’에서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직무와 근무 환경을 구체적으로 탐색해 해외영업직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다. 홍 모 씨는 취업 마스터 특강과 면접 스피치 프로그램, 전문가 피드백 등을 활용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세 청년의 이야기는 반복된 실패와 진로에 대한 고민 속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고 꾸준히 도전하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도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응원의 말을 나누며 앞으로의 도전을 격려했다.

서초구는 앞으로 진로·취업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도 연계해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많은 도전에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하는 순간이 있지만, 잠시 멈춰 있다고 해서 뒤처진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청년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종합지원 TF 가동…16개 부서 참여

5일 오후, 마포구청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종합지원 TF 1차 회의’에서 관계부서 참석자들이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5일 오후, 마포구청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종합지원 TF 1차 회의’에서 관계부서 참석자들이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분야별 준비에 나섰다.

마포구는 지난 5일 종합지원 TF 첫 실무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사항과 부서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국제행사다. 비가톨릭 국가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교구대회를 거쳐 8월 3일부터 8일까지 본대회가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약 70만~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평화의 공원 일대에서 8월 3일 개막미사, 5일 교황 환영행사, 6일 십자가의 길 등 주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문화비축기지도 젊은이 축제(YF)의 주요 개최 장소로 지정됐다.

구는 상암 일대에 최대 5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가자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종합지원 TF는 부구청장이 총괄하며 16개 부서가 참여한다. 내년 9월까지 운영되며 ▲총괄·홍보 지원반 ▲교통·보행 안전반 ▲공간·숙박 지원반 ▲재난안전·의료 지원반 ▲환경·문화 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대회 조직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2지구 및 관내 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한강 순례길과 절두산 순교성지 등 지역의 종교·문화 자원을 활용하고 참가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첫 실무회의에서는 대회 주요 일정과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실무반별 역할과 지원방안,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제로는 숙박 공간 확보와 교통·보행 안전, 재난·응급의료 대응 등이 다뤄졌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데다 한여름에 행사가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의 체류와 이동, 건강을 고려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숙박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와 구립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임시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식사 편의를 위해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 안내표지를 부착하고, 음식점과 도시락 제조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행사장 주변 이동 동선과 지하철 이용객 집중에 따른 혼잡 대책, 차량 통제 여부 등을 살폈다.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더위 대피공간과 그늘막을 확보하고 식수를 공급하는 방안, 보건소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마포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대회 기간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과 안전을 미리 살피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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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편집국편집국 질문1시간 전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 일터에서 가장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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